분당 잔치국수와 비빔국수 맛있는 멸치국수 맛있는 집

개인적으로 간편하게 먹고 싶을 때 찾는 메뉴가 국수입니다. 그중에 오늘은 비빔국수가 먹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분당에 국수집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렇게 검색하다가 오픈한 지 몇 달 안 되었다는 멸치국수 맛있는 집을 발견해서 다녀왔습니다.

 

 

분당 멸치국수 맛있는 집은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멀리서도 환하게 보였습니다. 오픈시간이 11시부터 19시 30분이고 라스트오더가 19시까지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닫기 때문에 저녁에 드실 분들은 빠른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분당 중앙고등학교 근처에 있습니다.

 

 

테이블은 7개가 있었으며 간격이 넓어서 여유있게 느껴졌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가능합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국수집들도 꽤 비싸졌던데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방문한 분당 멸치국수 맛있는 집은 올 셀프입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어묵 국수와 비빔국수 곱배기, 멸치 주먹밥입니다.

 

 

 

 

 

멸치국수 맛은 특별함 없이 무난합니다. 어묵은 사각어묵 썰어서 넣은 것 같습니다. 먹으면서 보니 생각보다 육수 사가시는 분들도 꽤 있었습니다.

 

 

비빔국수는 매장에서 직접 소스를 만든 것 같았습니다. 새콤하면서 시원하네요. 국물이 많은 것 같았는데 면을 비비고 나니 딱 적당했습니다. 매운맛이 강하지 않아서 먹기 좋았습니다. 

 

 

멸치주먹밥은 원형으로 뭉친 주먹밥을 생각했었는데 사각형으로 나왔습니다. 밥 버거처럼 밥 사이에 멸치가 있고 위에 김가루가 뿌려져 있네요. 멸치 양이 적어서 싱겁진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간이 딱 맞았습니다. 조금 달달하니 애들이 좋아할 것 같은 맛입니다. 그래도 비빔국수와 함께 먹기엔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