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용인 셀프 바베큐 전문점 힐팜 더그릴

당근마켓 광고에서 바베큐장 오픈 광고를 보신 아버지께서 한번 같이 다녀오자 하셔서 바로 예약 후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다녀온 셀프바베큐 전문점은 힐팜 더그릴 입니다. 약간 캠핑 온 느낌으로 즐기는 바베큐 전문점입니다. 위치가 용인이라 강남에서 근교로 다녀오기도 좋을 것 같고 저희 집에서도 가까워서 위치는 좋았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방문을 원하시면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위치는 한국 외국어대학교 용인 캠퍼스나

걸스카우트연맹 모현야영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단 힐팜 더그릴에 방문하면 건물에서 체크인 먼저 해야 합니다. 오늘 구름이 너무 이뻐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건물 내부는 은근히 넓은데 그에 비해 물건 종류가 좀 적은 느낌이네요.

 

 

힐팜 더 그릴은 이유식과 케이크를 제외하고 외부음식 반입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발견 시 퇴출조치) 과자와 햇반, 라면, 미역국 그리고 김치찌개가 있습니다.

 

 

 

 

 

물은 방문객 기준 1인당 1병씩 무료이며 맥주와 소주가 가득합니다.

 

 

고기는 등심, 삼겹살, 목살, 버섯 호박세트, 소세지가 있습니다.

 

 

저희는 등심과 목살, 비비고 김치찌개, 짱구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바구니에 보이는 하얀 작은 바구니엔 소금과 시즈닝, 휴지, 물티슈가 있고 예약자당 하나씩 주는 것 같습니다.

 

 

셀프바엔 마늘, 쌈장, 고추, 상추, 깻잎, 김치가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을 워낙 일찍 해서 김치가 준비 안 됐었는데 금방 채워주셨습니다.

 

 

내부엔 커피를 살 수 있는 카페도 있으니 고기 먹고 음료 한잔 하러 와야겠습니다.

 

 

셀프 바베큐 전문점 힐팜더 그릴은 애견동반이 가능하며 애들이 놀 수 있는 장소가 넓진 않지만 두 군데 있습니다.

 

 

저희에게 배정된 텐트는 8번 텐트 입니다. 이곳은 평일은 4시간이 1부 2부 운영되며 주말엔 3시간씩 3부제로 예약됩니다. 저희는 가장 빠른 10시 30분에 예약했으며 저희가 방문한 일요일 기준 10시 30분엔 저희를 포함하여 딱 2팀 예약된 것 같았습니다.

 

 

예약자들에게 하나씩 주는 바구니

 

 

고기는 굽기전에 미리 시즈닝을 살짝 뿌려줍니다.

 

 

숯불이 준비되어 고기를 굽습니다. 사진처럼 가운데 올려서 고기를 구우니 바로 사장님이 오셔서 굽는 방법을 설명 주셨습니다. 숯에서 직화로 구우면 연기가 많이 나고 타기 때문에 가운데서 굽지 말고 끝쪽 두고 구우라고 해주시네요. 

 

 

 

 

숯 위에 굽지 않으면 익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은데 일단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살짝 구워지니 소고기는 숯에 굽는거보다 그리들팬에 굽는 게 더 맛있다고 추천해 주셔서 옮겨서 구워줍니다. 처음 고기 구울때부터 그리들팬을 계속 추천 주셨습니다.

 

 

고기 굽고 김치와 마늘도 굽고 비비고 돼지 김치찌개도 그리들팬에 구워줍니다.

 

 

돼지고기는 익는데 한세월 걸릴 듯해서 소고기 먹을 때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상대로 너무 안 익더군요. 나중에는 빨리 익히기 위해 잘라서 구워줬습니다. 사장님이 보시더니 돼지고기도 그리들팬에서 구우라고 하시네요. 하지만 저흰 이미 김치찌개를 끓여버려서 아쉽게도 불가능했습니다.

 

 

평소 고기 굽던 실력으로 맛있게 굽긴 했는데 오래 구운 만큼 수분이 쫙 빠진 훈제 느낌이네요. 처음 생각대로 직화로 굽지 않는다면 결국 그리들팬에서 굽는 것 밖에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숯불에 구워 먹기 위해 바베큐장 온 건데 연기 때문에 끝쪽에서 굽다가 그리들팬에 구워 먹기엔 먼가 조금 애매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맛은 좋았습니다.

 

 

고기 다 먹고 카페 왔는데 음료 종류가 몇 가지 안 되네요. 카페라떼와 바닐라라떼 한잔씩 시켰습니다.

 

 

공간을 3시간 정도 대여했기 때문에 음료 한잔 하면서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규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아직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한적하니 캠핑 온 여유를 즐기는 느낌이었습니다. 텐트 간격이 가깝기 때문에 사람이 많으면 시끌벅적할 듯합니다.

 

 

퇴실 전엔 청소 후 먹은 그릇은 밖에 테이블에 올려두면 됩니다. 

 

이번에 이렇게 아버지와 함께 셀프 바베큐 전문점 힐팜 더그릴에 왔었는데요. 캠핑 분위기에서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위치가 공장 있는 곳 위쪽에 있어서 바베큐장 치고 풍경이 조금 아쉬웠고, 방문 시간대도 많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식사하러 오는 건데 10시 30분과 2시 30분. 언제 방문해야 하나 고민이 좀 많이 됐었습니다. 카페 메뉴도 좀 다양해지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비록 아쉬운 점은 좀 있었지만 집에서 가깝고 주말에 잘 쉰 것 같아서 기회 되면 한번 더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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