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역 맛집! 줄서서 먹는 코이라멘

 

줄서서 먹는 식당은 과연 맛있을까? 정자역에서 걷다보면 많은 사람이 줄서있는 라멘집이 하나 보입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줄을 서서먹을까?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다녀오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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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역 맛집! 줄서서 먹는 코이라멘

 

오늘 소개해드릴 코이라멘은 맛집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코이라멘이 처음부터 줄서서 먹는 식당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코이라멘을 처음 알았을땐 항상 손님이 적었기 때문에 맛이 없는 식당이 아닐까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손님이 늘더니 언제부턴가 항상 줄서서 먹는 식당이 되었습니다. 꾸준히 단골이 늘었다는건 그만큼 음식맛이 좋다는거겠죠. 줄안설때 먹어볼껄 하는 후회가 있었지만 더 늦기전에 방문했습니다.

 

 

 

 

 

 

코이라멘 정자본점은 정자역 3번출구 도보 8분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이 이번에 방문한 코이라멘 정자본점입니다. 식사시간엔 항상 줄이 너무 길어서 식사시간이 한참 지난 2시 30분경에 방문했더니 대기없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아담한 일식집에 가면 일본풍의 소품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흡사 일본에 온 느낌입니다. 지금시간에도 꽤 많은 사람이 있었고 사진은 손님이 조금 빠진다음에 촬영한겁니다. 2시 30분정도가 점심시간 끝자락 느낌입니다.

 

 

 

 

 

 

자리에 앉아서 보니 벽면에 라멘맛있게 먹는 방법과 메뉴가 적혀있습니다. 가격은 7000~8000원이며 라멘엔 기본적으로 차슈가 들어있지만 추가도 가능합니다. 코이라멘은 차슈와 게란 둘다 맛이 좋으니 추가도 고려해보는게 좋습니다.

 

 

 

 

 

 

 

테이블 셋팅은 간단합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에 필요한 조미료들이 있습니다. 사실 코이라멘은 정자 본점만 있는줄 알았는데 매장이 꽤 많았습니다.

 

 

 

 

3호점인 서초점은 강남 근무당시 많이 다녔던 곳인데 못봤던걸 생각해보면 생긴지 오래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강남에서 라멘 생각날땐 유타로를 다녔었는데 앞으론 코이라멘을 다니지 않을까 싶네요.

 

 

 

 

 

 

 

첫번째 나온 메뉴는 차슈덮밥(7,000원) 입니다. 코이라멘은 차슈가 상당히 맛이 좋기 때문에 한번쯤 드셔보시면 좋은 메뉴입니다. 밥 위에 차슈가 가득 덮혀있습니다.

 

 

 

 

 

 

덮밥이다보니 밥은 소스로 간이 되어있으며 차슈와 함께 먹어보면 입에서 살살 녹아들어갑니다. 코이라멘의 차슈는 비법소스에 3시간 이상 삶은 오겹살 차슈라 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차슈가 부족하진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실수도 있지만 밥과 차슈의 비율은 괜찮은편 입니다.

 

 

 

 

 

 

 

다음으로 나온메뉴는 오리지널 돈코츠라멘입니다. 코이라멘은 24시간 이상 직접 우린 사골육수를 사용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맛을 내는 제면소에서 특별 주문한 생면을 사용한다 합니다.

 

 

 

 

 

 

차슈를 추가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차슈가 들어간 기본라멘은 처음입니다. 깔끔하면서도 감칠맛 가득한 사골육수에 면과 차슈를 함께 먹으니 기분좋은 식사가 된 것 같았습니다.

 

 

 

 

 

라멘과 차슈덮밥 둘다 싹싹 먹었습니다. 분당에 살다가 지금은 멀리 떠난 친구가 정말 오랜만에 분당까지 와줘서 함께 식사를 했었는데 친구와 저 둘다 기분좋은 한끼 식사를 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사실 줄서서 먹는 모든 식당이 맛이 좋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마케팅으로 만들어진 식당의 경우 당장은 줄서서 먹지만 점점 손님이 줄어들어서 페업한 경우도 봤었습니다. 코이라멘 처럼 꾸준히 단골이 늘다가 줄서서 먹는 식당이라면 그곳이 진정한 맛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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