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역 고기가 듬뿍! 이태리 부대찌개에서 부대전골을!

 

 

부대찌개는 햄종류만 다양하게 많은 찌개일까요? 오늘 이 식당을 보시면 그 생각이 변하실겁니다. 고기다 정말 듬뿍 들었던 부대찌개집이 있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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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역 고기가 듬뿍! 이태리 부대찌개에서 부대전골을!

 

 

말로만 들었던 이태리부대찌개가 분당 정자역에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평소 부대찌개 좋아하는 저에게 인천사는 친구가 맛있다며 자랑했던 매장인데 분당에 오픈하니 좋네요. 이태리 부대찌개는 부대찌개와 다양한 고기가 들어가는 부대전골을 판매하는 매장이며 밥에 버터와 함께 비벼먹을 수 있게 버터가 나옵니다.

 

 

 

 

 

 

 

이태리부대찌개 정자점은 정자역 4번출구 도보 5분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이 분당 정자역 이태리 부대찌개입니다. 24시간 오픈하는곳이며 매장이 크진 않습니다. 내부가 훤히 보이는 창문이네요.

 

 

 

 

 

 

현재 이태리 부대찌개는 더 드림 오픈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찌개 / 전골 메뉴 3인분 이상 주문시 우삼겹사리, 등심사리, 모듬사리, 돈까스 사리 중에 선택가능합니다. 기간은 2018년 4월말까지 입니다.

 

 

 

 

 

 

매장은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깔끔하고 좋습니다. 라면사리가 무제한이라 들었는데 자리마다 하나씩 배치되어있습니다.

 

 

 

 

 

 

주문시에 처음 반찬은 기본적으로 직원분들이 셋팅해주며 추가 반찬이나 라면, 육수, 밥 등은 셀프로 추가이용 가능합니다. 매장사진을 찍고있으니 직원분이 체험단 오셨냐고 물어보네요. 체험단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가끔 체험단으로 맛집을 다녀도 즐거울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부대찌개는 1인분당 8천원이며 부대전골은 9천원입니다. 사실 이 두가지 메뉴의 차이는 설명을 들었지만 기억이 잘 안나네요. 천원차이라 큰 차이는 없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골이 먹고싶었던 터라 우삼겹 전골 중 사이즈를 주문했습니다.

 

 

 

 

사이즈에 소 가 없어서 중이 2인분인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3인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벤트 사리로 등심사리를 추가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다른 이벤트 사리들에 비해 등심만 부족한 상태라 등심추가로 완벽한 부대전골이 된 것 같습니다.

 

 

 

 

 

 

기본 밑반찬은 3가지가 나옵니다. 콩나물, 오뎅, 김치인데 적당한 간으로 부대전골과 맛은 잘 어울립니다.

 

 

 

 

 

 

 

밥과 버터가 함께 나옵니다. 요즘 밥에 버터를 넣어서 부대찌개와 비벼먹는 브랜드가 많이 나온 것 같은데 아직 한번도 그렇게 먹어본적이 없어서 상당히 궁금하네요.

 

 

 

 

 

 

드디어 나온 부대전골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햄이 안보일정도로 등심과 우삼겹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이정도되면 부대전골이 아니라 고기전골에 햄을 추가한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처음엔 살짝 뚜껑을 닫고 끓여줍니다.

 

 

 

 

 

 

잠깐 끓이면 뚜껑을 열고 끓입니다.

부대찌개는 끓이며 기다리고 있을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기다리면 직원분이 오셔서 집게로 풀어주고 고기와 햄을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보통 일반적인 부대찌개집은 햄과 소세지만 들어가는데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햄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고기와 햄이 많으니 비주얼이 정말 좋습니다.

 

 

 

 

 

 

 

3인분 부대전골에 등심사리만 추가로 들어갔을뿐인데 양이 정말 많습니다. 먹음직스럽죠? 지미와 둘이 먹기엔 너무 많은양을 주문한 것 같아서 조금 걱정되네요.

 

 

 

 

 

 

먹는 방법을 알고있으니 밥에 버터를 넣어주고

 

 

 

 

 

 

 

찌개를 한국자 크게 퍼서 넣어줍니다. 그리고 먹기좋게 비벼주면 오늘의 부대찌개밥이 완성입니다. 버터가 들어가서 칼로리가 조금 걱정되긴 했었는데 개인적으론 칼로리보단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식당에서 추천하는 레시피를 따르기로 했습니다.

 

 

 

살면서 우삼겹 부대전골은 처음 먹어봤는데 국물도 진하고 버터를 넣고 비볐다 보니 버터향까지 올라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매번 수저를 뜰때마다 고기를 먹을 정도로 고기양이 정말 많아서 좋았지만 처음 우려대로 둘이먹기엔 너무 많은양이었습니다. 

 

 

 

 

 

 

 

 

양이 아무리 많아도 부대찌개집에 왔는데 라면사리 하나는 꼭 넣어줘야겠죠? 사실 부대찌개보다 더 맛있는건 바로 이 라면사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보니 양이 아무리 많아도 포기하기 어렵더군요.

 

 

라면까지 모두 맛있게 먹고 나중에 햄만 몇개 먹어보니 햄 자체는 맛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역시 기본햄은 스팸과 소세지의 조합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만약 부대찌개로만 먹었으면 조금 섭섭했을 것 같은데 우삼겹과 등심이 들어가서 더욱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 너무 실컷 먹어서 한동안은 부대찌개 생각없이 지낼 것 같습니다이벤트 끝나기 전엔 한번 더 와서 이조합으로 먹어보고싶은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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