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여성 커플 겨울 패딩 추천 이월상품 k2패딩 샀어요~

 

 

올 겨울은 롱패딩이 유행입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생각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입더군요. 롱패딩이 유행인 덕분에 롱패딩을 선호하지 않는 저는 일반 패딩을 더 저렴하게 구매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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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여성 커플 겨울 패딩 추천 이월상품 K2패딩 샀어요!

 

 

10cm - 쓰담쓰담 라이브 들으시면서 따뜻한 겨울패딩 알아보실게요!

 

 

 

 

겨울에 입는 옷은 무조건 따뜻한게 최고다 라는 생각입니다. 따뜻하면서 패션까지 좋다면 훨씬 좋겠죠. 올겨울은 평소보다 추위가 빨리온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만 해도 몇일뒤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네요.

 

 

 

 

 

 

올해의 겨울 패션 트랜드는 롱패딩 입니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찾다보니 새로운 등골 브레이커라고도 불리죠. 찾아보면 나름 저렴한 롱패딩도 많지만 뉴스를 보니 입는 패딩의 가격에 따라 등급이 나뉜다고 하네요. 그렇다 보니 비싼 롱패딩을 학생들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왼쪽 사진은 10년 정도 전의 학교 모습입니다. 이때의 등골브레이커는 노스페이스 패딩 이었고 지금은 우측의 사진처럼 롱패딩입니다. 다행인지 이번 유행엔 브랜드명은 안들어가서 저렴한 가격으로도 유행에 참여할 수 있겠단 생각은 듭니다. 한가지 특이한건 공통적으로 검은색만 선호하다 보니 분위기가 어둡네요.

 

 

 

 

최근 롯데백화점에서 평창롱패딩을 나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하니 길에서 노숙을 하면서 구매를 하는일 까지 있었습니다. 이 일을 보기전까진 롱패딩이 유행이구나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평창롱패딩 판매를 보고나니 롱패딩이 정말 엄청난 인기몰이중이구나 싶었습니다.

 

 

 

 

검색하다보니 롱패딩을 넘어서는 전신패딩도 있더군요. 따뜻한걸로 따진다면 이게 최고일듯 한데 너무 따뜻해서 우리나라에선 안맞지 않나 싶습니다. (등산용 옷이라고 합니다.)

 

 

롱패딩이 유행인 덕분인지 롱패딩이 아닌 이월상품들을 찾아보니 생각보다 할인폭이 더 큰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활동이 많은 저로서는 롱패딩은 활동에 불편해서 선호하지 않았었는데 이때가 기회였습니다. 패딩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 입는 옷이기에 우모량(300g 이상)을 중요시 하였고 옆주머니와 같은 편의성과 가격(20만원 이하) 마지막으로 필파워까지 체크해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 우모량 : 제품에 들어간 우모의 중량을 의미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높을수록 보온성이 좋아지고 가격역시 올라갑니다.

● 필파워 : 보통 600 750 700 등과 같이 표기를 하며 1온스(28g)을 24시간 압축했다가 해제했을때 부풀어 오르는 복원력을 의미합니다. 수치가 클수록 패딩 안에 더 많은 공기층을 형성 있다는 얘기고 가격대가 올라갑니다.

 

 

 

 

찾아보니 20만원 이하에선 K2 패딩이 가장 가성비가 좋더군요. 패딩을 구매하실때 필수로 확인해 보셔야 하는게 <어떤 충전재 인가> <솜털과 깃털의 비율> < 필파워는 어떻게 되는가> <우모량은 얼마나 되는가> 인데 대부분의 패션 패딩들은 우모량이 표기되어 있지 않고 심지어 판매 직원들조차 우모량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패션일을 하는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표기를 할정도의 충전재가 들어있지도 않고 굳이 표기를 안해도 살사람들은 디자인만 보고 사간다고 하더군요.

 

 

K2 이월상품 패딩을 둘러보니 <20만원 이하> <구스다운> <우모량 300G 이상> <비율 8 : 2 이상> <필파워 600이상> 제품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스펙만 보면 라르티스2가 가장 좋았지만 제사이즈는 빨강과 파랑밖에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커플패딩으로 살 예정이었는데 공용패딩은 생각보다 적고 남성용 혹은 여성용으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남성 여성이 커플로 같이 입기엔 <예가체프> 가 가장 좋더군요. 그래서 예가체프 그린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K2패딩 이월상품 중 우모량 300G이상 조사한 표

 

제품명	품번	구스비율	우모량(100기준)	필파워
라르티스2	KMW15509	헝가리구스 90 : 10	430G	800
베르겐	KMW16507	80 : 20	400G	650
코볼트	KMW16509	헝가리구스 90 : 10	470G	800
고스트	KMW16541	80 : 20	350G	650
예가체프	KMW16591	80 : 20	380G	650

 

 

 

 

 

 

 

보통 패딩은 위로 손을 넣는 주머니는 많지만 일단 후드처럼 옆으로 손을 넣는 주머니가 있는 제품이 많지 않더군요. 의외였습니다. 예가체프 같은경우 옆주머니가 지퍼형식으로 되어있어서 편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모자는 라쿤털이며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손목쪽엔 시보리가 있어서 외부 공기도 차단되며 활동하기 좋습니다.

 

 

 

 

 

 

 

우모량이 380G이다 보니 내부는 빵빵합니다. 하지만 남녀공용으로 나와서 어깨가 살짝 좁기 때문에 남성분들은 평소 입는 패딩 사이즈보다 1사이즈 크게 입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부엔 수납할 주머니가 여러곳에 있으며 조금더 편한 활동을 위해 우측엔 단추형식으로 제작 되어있습니다.

 

 

 

 

 

 

 

 

 

 

여성 패딩 모델 지미양 입니다. 키가 160CM 지만 조금 크게 입는것을 좋아해서 95사이즈를 체택했습니다. 키가 비슷하다면 90~95사이즈를 입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키가 185CM인데 110사이즈 입으니 잘맞더군요. 제가 어깨가 좁은편은 아니라 105사이즈는 좀 작았습니다. (평소에 티셔츠도 105~110 사이즈를 입습니다.)  요즘 밤에 밖에 나가면 영하 4~5도 정도 되는데 티 한겹에 이 패딩을 입으면 하나도 안춥더군요. 영하 10도 이상까지는 안에 티를 한겹정도 더 입으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보통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날씨엔 우모량 200~300g에 필파워 600이상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12월 말부터 1~2월 까진 영하 4~10도의 온도에선 옷을 껴입는게 아니라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300G이상을 선택하였고 매장을 다니면서 입어보니 400G이상은 조금 과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렴하고 무난하게 남성 여성 커플 겨울 패딩으로는 K2 예가체프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롱패딩을 구매하실때도 그냥 유행따라 구매하시기 보단 구매하시려는 제품의 우모량과 필파워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서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제돈 주고 구매해서 작성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