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메기떡 유명한곳 할머니떡집 택배 구매 했습니다.

 

 

저번에 제주도 공항에서 사온 공항표 오메기떡을 할머니께서 좋아하셔서 이번엔 제주도에 있는 전문떡집에서 판매하는 오메기떡을 구매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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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메기떡 할머니떡집에서 택배 구매했습니다.

 

 

유미 - 마리아 라이브들으시면서 제주오메기떡 둘러보세요!

 

 

 

 

오메기떡은 제주도에서 유명합니다. 그래서 제주도 여행다녀올때 감귤촐콜렛과 같이 구매를 많이하는 선물중 하나죠. 오메기떡은 차조가루로 빚은 떡에 콩가루나 팥고물 등을 굴린떡 입니다. 검색해보니 유명한 떡집이 많던데 가장 눈에 띄던 할머니 떡집에서 택배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택배비 포함해서 50개에 4만원 입니다. 종류는 팥, 견과류, 콩가루 3가지로 선택하거나 섞어서 주문이 가능합니다. 포장지를 보니 40년 전통 할머니 떡집이라 되어있는데 감귤모찌도 오메기떡만큼 유명한가 봅니다. 감귤모찌하니까 가끔 과일모찌 전문점에서 사먹던 딸기모찌가 생각이나네요.

 

 

보관은 아이스박스를 제거하고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드시기 30분 ~ 1시간전에 미리 꺼내두셨다가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기본인 팥오메기떡과 콩가루 오메기떡으로 주문했습니다.

 

 

 

 

 

 

크기는 한입에 먹을수있는 크기입니다. 콩가루 모찌는 약간 큰 쑥인절미 느낌이네요. 

 

 

 

 

가위로 잘라보니 내부 충전물은 팥으로 동일하며 겉에 묻힌 충전물의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 견과류 오메기떡도 비슷할 것 같습니다.

 

 

 

 

제주 할머니떡집 팥 오메기떡을 먹어보니 공항에서 사온떡보다 조금 더 달았습니다. 그리고 공항표 보다 떡이 조금 더 두툽해서 떡 자체의 식감과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겉이나 속에 있는 팥 양이 조금 아쉽더군요. 공항표와 고민이시라면 떡의 맛을 즐길지 아니면 팥의 맛을 즐길지 고민해보시고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콩가루 떡은 정말 인절미 같습니다. 아무래도 떡의 양도 많은데 콩가루까지 있으니 인절미 느낌이 강하게 나는 것 같습니다. 팥이 좀 들어간 인절미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빙수랑 함께 먹어도 구성이 잘맞을 것 같네요.

 

 

 

 

또 시켜먹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주문한 곳이 어딘지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같이 들어있던 명함 올려드립니다. 저도 블로그에서 보고 주문을 한 것이며 제품은 제 돈주고 구매해서 먹은 것이기 때문에 대가성 포스팅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