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역 맛집 매운 등갈비찜 성원식당

모란은 야시장 구경겸 오랜만에 갔었는데 막상 야시장에 먹을만한게 별로 없어보여서 고민하던 중 아버지가 추천하는 성원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아버지 말씀에 따르면 평일은 줄서있다는데 야시장이 열린 날이기도 하고 토요일 저녁 8시30분이 넘은 시간이라 사람이 많진 않았습니다.

 

 

성원식당은 모란역 8번출구 도보 2분거리에 있습니다.

 

 

등갈비찜 1인분 가격은 1.3 입니다. 가격이 괜찮습니다. 곤드레밥 혹은 메밀전과 먹으면 됩니다. 메뉴엔 없지만 공기밥도 가능합니다.

 

 

원산지가 전부 국내산으로 수입산과 다르다고 강조하고있네요. 식당 내부도 나름 깔끔하고 좋습니다.

 

 

밑반찬이 간단하게 나오는데 처음 주문시 서비스 메밀전 하나가 나옵니다. 등갈비 자체가 맵기 때문에 메밀전하고 먹어야 궁합이 좋습니다. 추가를 천원.

 

 

 

잠시 기다리니 등갈비가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등갈비는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 넣고 조금 끓이다가 바로 먹으면 됩니다.

 

 

지미도 등갈비 하나 집고 뜯어먹는데 적당히 매콤하고 부드러워서 맛은 괜찮았습니다. 등갈비 자체를 개인적으로 선호하진 않다보니 언제 또 오게될진 모르겠으나 등갈비 생각날때 한번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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