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망포 하얀풍차 제과점 치즈바게트 빵집

 

 

하얀풍차를 거즘 3년만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페북에 치즈바게트 광고가 너무 자주올라와 어떤맛인가 궁금하던 찰나에 수원에 갈일이 생겨서 결국 다녀왔습니다.

 

 

 

2017.09.29 분당 일본식 수타우동 전문점 야마다야

2017.10.07 남부터미널 빵집 루엘드파리

2017.11.06 분당 박네집 송탄부대찌개 전문점

2017.11.11 분당 핸드드립과 원두가 맛있는 인더스트리아

 

 

수원 망포역 하얀풍차 제과점 치즈바게트

 

하얀풍차는 수원 메탄동에 있는게 본점인 빵집으로 망포, 수원시청 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매장은 망포 하얀풍차 입니다. 본점보다 망포가 규모도 크고 지하철역 바로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곳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오픈시간은 아침 7시 부터 밤 11시 까지이며 빵, 쿠키, 푸딩, 음료, 케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망포역 3번출구 도보 30초 거리 입니다.

 

 

 

 

매장은 멀리서봐도 이곳이 빵집이구나를 느끼게 해줍니다. 하얀풍차의 경우 농업기술원 특허 쌀 천연 발효빵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네 빵집인데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그나마 3~4시 가장 없는 시간에 방문하였는데도 많더군요. 최근 광고를 많이해서 많아졌다기 보단 원래 예전부터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다양한 하얀풍차 케이크 입니다. 생크림, 초코, 과일 등의 케이크와 롤케이크 등과 함께 마카롱과 파이도 보이는군요.

 

 

 

 

다양한 샌드위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샌드위치 느낌은 파리바게트와 비슷해보이긴 하는군요. 야채가 많이 들어있으며 바게트 샌드위치도 눈에 들어옵니다.

 

 

 

 

하얀풍차는 빵집보단 제과점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케이크도 다양하고 쿠키도 다양합니다. 쿠키가 보통 가성비가 떨어지기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이 적은것 같습니다. 실제 매장 둘러볼때 쿠키를 구매하는 사람은 적더군요.

 

 

 

 

 

빵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제가 몇바퀴 돌면서 어떤제품을 많이 구매하나 봤더니 아래 사진 가장 하단 우측 2가지 상품 피칸엘리게이터(3600원), 약식빵(2700원)을 많이 집어가시더군요.

 

 

 

 

매장내부엔 테이블과 의자도 꽤 많이 있습니다. 20명 이상도 앉아서 먹을 수 있을듯한데 왠지 한명도 앉아서 먹는 사람은 없고 전부 포장만해가시네요. 빵 종류가 늘어나면 테이블이 없어지거나 하진 않겠죠? 멀리서 구매하러 오신다며 드시고 가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빵들의 가격은 보통 2천원대부터 6천원에 근접하는 빵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파리바게트와 비교한다면 가격대가 있는편 이지만 빵의 재료 퀄리티와 맛을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가격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하러온 치즈바게트(3900원)가 보입니다. 광고에서 보던것 처럼 딱봐도 치즈가 정말 엄청 많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니 다들 화이트롤(3900원)을 같이 구매하셔서 저도 같이 구매해봤습니다. 크기는 크고 흐느적 거려서 집게로 집기가 상당히 어렵더군요.

 

 

 

 

작은 팥이든 파이까지 하나해서 총 3가지 구매했습니다.

 

 

 

 

 

계산하는 것 역시 줄이 길었습니다. 하지만 계산하시는 분들이 워낙 빠르게 처리해주셔서 생각보다 대기시간은 짧았습니다. 집에 가져와서 먹어보니 바게트는 너무 달고 금방 물리더군요. 생각보다 화이트롤은 크림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역시 광고에서 비주얼에 속아 방문했지만 하얀풍차 자체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다시 방문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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