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스터디 모임 카페 무지개마을 더차고!

 

 

오늘은 분당에 위치한 스터디, 모임, 카페 3가지 컨셉을 모두 가지고 있는 카페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매장 규모도 넓어서 한적하게 대화도 가능하고 공부하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보니 이용하기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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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스터디 모임 카페 무지개마을 더차고

 

카페는 무엇을 하는 곳 일까요? 예전에는 카페가 커피와 같은 음료를 한잔하는 공간이었지만 요즘 카페는 장소로서의 의미를 더 두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사람들과의 만남을 하는 장소 혹은 앉아서 공부를 하는 장소로 말이죠. 하지만 요즘 인터넷을 보니 공부하는 팀과 대화하는 팀이 서로 트러블이 있을때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분들을 위해 카페 더차고는 아에 대화하는 공간과 공부하는 공간을 분리해서 운영한다고 하네요.

 

 

 

 

 

 

카페 더차고는 분당 무지개마을 사거리 도보 1분거리에 있습니다.

 

 

 

 

 

카페 더차고에 들어갈때 첫 느낌은 동네 카페가 상당히 넓은데? 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공간은 편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인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리마다 간격도 넓어서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대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되어 있으며 책도 생각보다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혼자와서 책을 읽다 갈수도 있습니다.

 

 

 

 

카페 더 차고의 오픈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며 아침 9시~10시엔 모닝세트로 토스트 주문이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주방이 잘 되어 있네요. 보통 음료가격은 5천원 ~ 6천원선 입니다. 그 외 브런치 메뉴만 가격대가 조금 있네요. 실제로 한잔만 주문해도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 가격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쇼케이스를 보니 간단한 빵과 과일 쥬스를 위한 과일이 보입니다. 메뉴를 보니 에이드용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대화가 가능한 공간은 레드공간인 것 같습니다. 현재 보시는곳은 그린공간으로 조용히 공부를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1인 1 음료만 주문해도 하루종일 이용할 수 있다는까 엄청 좋은 것 같네요. 공부하는 곳 역시 공간을 넓게 배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들 너무 조용해서 걸어다니기 민망하네요.

 

 

 

 

 

그 외에 더차고에는 블루차고와 퍼플차고가 있습니다. 이곳은 공간을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곳 입니다. 강남같은 도심에 많은 것 같은데 동네에서 장사가 되려나 싶었지만 평일에 제가 사진찍을 때 보니 두곳 모두 사용중 이었습니다.

 

 

 

 

블루차고는 가격이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퍼플 차고의 경우 프로젝트이용도 가능하며 음료 가격에 1만원만 추가하면 2시간 이용이 가능하다네요. 추가는 시간당 1만원. 가격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강남에 12인 이용가능한 장소면 2시간에 30만원 가까이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친구와 가볍게 대화를 하기위해 방문했던거라 차한잔씩 시켜서 대화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공간을 빌리는 목적이 큰 카페라 음료라인은 심플합니다. 그래도 차한잔 하면서 공부하는사람들 눈치안보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마음이 편하더군요. 이용시간 대비 가격도 괜찮은 것 같아서 자주오게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