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동 디저트 벨기에 와플 카페 베러댄와플

 

 

한때 와플반트 덕분에 좋아하는 와플을 자주 이용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와플반트가 하나둘씩 사라지면서 와플집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시 많아지고 있는 와플 브랜드가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베러댄와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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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수내동 디저트 벨기에 와플 카페 베러댄와플!

 

 

예전 와플반트처럼 갑자기 늘어나고 있는 와플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베러댄와플(Better Than Waffle) 입니다. 와플반트는 와플 자체맛을 즐기는 와플이라면 베러댄와플은 토핑과 함께 즐기는 벨기에 와플입니다. 잠깐 찾아보니 베러댄와플이 창업조건이 간편하고 좋은편이라 많이들 오픈하는 것 같네요.

 

 

 

 

 

베러댄와플 수내역점은 수내역 1번출구 도보 1분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이 배러덴와플 수내역점입니다. 와플 토핑을 강조한듯한 배너가 입구에 붙어있습니다. 현재 오픈기념으로 플레인와플 1500원(정상가 1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모던한 인테리어 입니다. 매장 크기에 비해 테이블이 꽤 많습니다. 제빵장인이 만든 벨기에 와플이라네요. 보통 와플매장은 반죽 생지를 받아서 굽는구조라 매장별 맛 차이가 거의 없을겁니다.

 

 

 

 

 

 

보통 와플가격대는 2500원 부터 3500원 사이입니다. 플레인만 약간 저렴하게 1900원입니다. 음료메뉴 역시 몇개를 제외하곤 2500원 부터 4000원사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이 비싼편은 아니기 때문에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신제품 메뉴를 보니 생딸기라떼만 조금 비싸네요. 가성비는 세트메뉴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메뉴가 많지만 고르기가 편한 이유는 쇼케이스에 와플모형이 있어서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제품명만 보고 고르면 고민이 많이 될텐데 와플 모형이 한눈에 들어오니 고르기가 편한 것 같습니다. 와플 포장의 경우 위에 상자처럼 4개 6개 단위로 포장이 됩니다.

 

 

 

 

 

 

주문할때 보니 와플을 미리구워놓고 있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데워서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메뉴엔 없던 것 같은데 초콜릿이 통채로 입혀진 와플도 있나봅니다.

 

 

 

 

 

 

 

 

제가 주문한 첫번째 메뉴는 애플 시나몬 와플입니다. 기본 와플맛도 즐길 수 있으면서 사과와 시나몬 맛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구멍마다 송송 들어간 사과가 귀엽지 않나요? 신기한건 모형보다 더 큰 사과가 들어 있습니다.

 

 

 

 

 

 

베러댄와플의 와플은 전통 벨기에 와플로 3차 숙성을 통해 제작된 와플입니다. 빵 자체의 맛은 괜찮습니다. 펄슈가와 바닐라빈이 추가로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습니다.

 

 

 

 

 

 

 

두번째 주문한 제품은 아이스크림 누텔라 와플입니다. 아마 모든 따뜻한 빵은 아이스크림과 궁합이 상당히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하면서 시원한 그 느낌! 아이스크림 와플을 찾는 이유죠. 악마의잼이라 불리는 누텔라도 뿌려져 있지만 맛에 크게 영향을 주는 것 같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와플을 정말 좋아합니다. 실제 카페에서 근무할때 디저트로 추천하는 메뉴가 없냐길래 와플을 추천해서 전통 벨기에식 와플을 만들어서 판매해본적도 있습니다. 와플반트가 많이 사라지고 와플을 이용할일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베러댄와플이 생겨서 다시 종종이용하게될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와플하니 엔젤리너스의 아이스크림와플도 생각나는군요! 정말 맛있는데 와플 좋아하시면 한번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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