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맛집 중국집 미엔 탕수육이 맛있는곳!

 

 

오늘은 오랜만에 정말 괜찮은 중국집 하나를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서현역에서 중국집을 떠올릴땐 항상 이곳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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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중국집 미엔 탕수육이 맛있는곳!

 

저렴하지만 맛있는 중국집 맛집! 바로 미엔입니다. 분당 서현역에 위치한 이 중국집은 가격도 저렴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으로 분당에 자주 놀러오는 친구가 뽑은 최고의 가성비 중국집입니다. 제가 서현역에서 근무할 당시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던곳이니 생각있으신분은 포스팅 보시고 다녀와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미엔 서현점은 분당 AK플라자 6번출구 도보 30초 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이 미엔의 입구입니다.  AK플라자 6번 게이트로 나오시면 바로앞에 KFC가 보이는데 그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5월 7일에 누룽지 순두부로 생방송투데이에도 나왔던 업체입니다. 입구에 보시면 짜장면 가격이 3000원 짬뽕이 4500원 탕수육이 9000원 입니다. 정말 저렴하죠? 놀라운 사실은 작년말까지만 해도 짜장면이 2000원 탕수육이 8000원이었다는 것 입니다. 짜장면 + 탕수육을 만원에 먹으면서 말도안되는 가격이라 생각했는데 조금 올랐습니다. 하지만 조금 올랐어도 저렴하니 좋네요.

 

 

 

 

 

 

매장은 어렸을떄 어느동네나 있던 중국집 인테리어와 테이블, 의자 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테이블 숫자도 꽤 있고 안쪽에 작은 룸(?)도 있습니다.

 

 

 

 

 

 

한쪽엔 이렇게 압력밥솥이 있습니다. 제가 미엔을 자주 다녔었지만 한번도 이용해본적이 없었는데 압력솥밥의 경우 따로 주문하면 3천원이고 12시 30분 이후 순두부 짬뽕밥이나 짬뽕밥을 주문시엔 일반밥이 아니라 압력솥밥이 나오게 됩니다. 솔직히 압력솥밥에 먹는 순두부 짬뽕밥 맛이 궁금하긴합니다.

 

 

 

 

 

 

미엔의 기본 메뉴판 입니다. 전체적으로 비싼 가격대 메뉴는 없습니다. 실제로 양까지 많이나오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이라 할 수 있죠. 식사시간엔 손님이 많이 때문에 요리메뉴가 주문이 안되며 5시 이후에 주문가능한 요리가 따로 있으니 메뉴판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메뉴판에 없는 다양한 짜장밥 메뉴가 궁금하신분은 하단의 메뉴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만두 짜장밥은 정말 귀엽죠? 다른 메뉴도 혼자먹고 가기엔 좋은 구성이네요.

 

 

 

 

 

 

 

미엔에 온다면 반드시 먹어야하는 탕수육 입니다. 가격은 현재 9천원 보통 탕수육은 부먹찌먹이 있지만 이곳은 항상 부먹으로 나오는 것 같네요. 그래도 튀김이 상당히 바삭하기 때문에 부먹이어도 찍먹처럼 바삭한 맛의 탕수육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격대비 생각보다 양이 많기 때문에 하나 시켜서 다같이 나눠먹기에도 좋습니다. 양파도 가득있으니 함께 드셔보세요!

 

 

 

 

 

 

 

미엔의 은근히 평범한 맛의 짬뽕! 짬뽕은 평범합니다. 미엔에 오면 꼭 먹어봐라! 하는 맛은 아닙니다. 다만 미엔에선 순두부 짬뽕이 유명하기 때문에 기본짬뽕보단 순두부 짬뽕을 드셔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자 오늘의 메인메뉴 쟁반짜장 2인분 입니다. 보통 쟁반짜장 2인분하면 양이 혼자먹기 살짝 많은 정도밖에 안나오는데 미엔의 쟁반짜장은 양이 정말 많습니다. 양이 어느정도되나 느끼기 쉽도록 옆에 탕수육 그릇과 함께 촬영했습니다.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항상 미엔에오면 간짜장을 먹다가 쟁반짜장을 먹어보니 나름 새롭더군요. 오늘 함께한 친구는 쟁반짜장이 정말 맛있었다고 합니다. 쟁반짜장답게 야채와 해산물도 정말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정말 안타까운 사실이 하나 있는데 미엔에선 짜장메뉴 주문시에 짬뽕국물이 서비스로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메뉴는 군만두입니다. 사진처럼 5개 해서 2천원입니다. 사실 처음 주문할땐 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주문했던건데 모든 메뉴가 양이 너무 많다보니 군만두까지 다 먹긴 어렵더군요. 예상외로 쟁반짜장이 양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오늘 메뉴는 영등포에서 중국집 맛집이라는 미엔을 먹기 위해 분당 서현역까지 온 동생이 사줬습니다. 그 동생은 이 식사를 사준뒤 3일정도 후 배를타고 떠났습니다. 이유는 직업이 배타는 직업이기 때문이죠. 배타기 전에 꼭 미노님에게 미엔을 사주고 싶다던 그 동생. 아무래도 다음휴가때도 한번 더 얻어먹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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