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둘레길 벚꽃구경 코스 가는길 안내! 남산타워 구경해요!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벚꽃 개화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4월 초만되도 벚꽃이 개화되기 시작하네요. 같이 남산둘레길 벚꽃 구경하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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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둘레길 벚꽃구경 코스 가는길 안내! 남산타워 구경해요!

 

 

벚꽃명소로 여의도나 서울대공원 등 다양한 곳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남산둘레길을 좋아합니다. 사실 벚꽃 명소들처럼 벚꽃이 많지는 않지만 남산 둘레길만의 장점을 뽑는다면 사람이 적어서 여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것과 산책하듯이 걸어다닐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둘레길 들어가는 방법은 남산도서관부터 케이블카 타는곳 등 다양한 루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동대입구역에서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오늘 벚꽃구경 코스는 동대입구역에서 시작해서 남산케이블카 타는곳으로 내려오는 것 입니다.

 

 

 

 

 

 

출발은 동대입구 6번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나오시면 남산공원 둘레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갈 코스를 보라색 선으로 체크했습니다.

 

 

 

 

 

 

 

남산 둘레길로 들어가는 크게 3가지 입니다.

 

1. 동국대학교로 들어가서 캠퍼스를 지나가는 방법

2. 남산 둘레길 표지판 따라서 들어가는 방법

3. 버스를 타고 국립극장에서 내려서 옆길로 들어가는 방법

 

저는 2번 남산 둘레길 안내표지판을 따라 걸어가보겠습니다.

 

 

 

 

 

 

 

진달래가 정말 활짝 폈네요.

날씨가 정말 좋아보이는데 실제로는 너무 추운날씨 입니다.

바람이 정말 심하게부네요.

 

 

 

 

 

 

조금만 길따라서 걷다보면 작은 체육시설이 나오고

남산둘레길 올라가는 코스가 보입니다.

 

 

 

 

 

 

 

오늘 둘레길 코스 중 가장 힘든건 첫 시작입니다.

계단이 계속 나옵니다.

 

오랜만에 올라가는 계단이라 정말 힘듭니다.

 

 

 

 

 

 

며칠전 식목일에 소나무를 잔뜩 심은 것 같습니다.

군데 군데 보니 잘 있던 나무도 벌목하고

새로 심은 것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올라가는 계단에도 중간중간 벚꽃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봄 꽃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개나리도 이쁘네요.

예전엔 개나리가 지고 벚꽃이 폈었다는데 이젠 함께 있는게 더 익숙합니다.

 

 

 

 

 

 

 

 

벚꽃을 구경하며 계단을 오르다보면 둘레길 코스로 들어가게 됩니다.

왼쪽으로 가면 국립극장 방향이고 오른쪽으로 가야 남산 케이블카 방향입니다.

 

 

둘레길은 남산타워를 중심으로 걷기 때문에 남산타워가 항상 보입니다.

 

 

 

 

 

 

 

여의도로 벚꽃구경을 갔으면 느끼지 못했을텐데

남산 둘레길로 오니 봄의 여유가 느껴지지 않나요?

 

 

 

 

 

 

 

길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서울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어제까지 3일 연속 비바람이 몰아쳐서 벚꽃이 많이 떨어졌을줄 알았는데

우려와 달리 벚꽃이 활짝펴서 기분이 좋네요. 

 

 

 

 

 

 

조금만 더 걷다보면 중간에 남산타워로 올라가는길도 나옵니다.

 

 

 

 

 

계곡물로 손씻는곳이라는데 손씻고 싶은 생각이 들진 않네요.

 

 

 

 

 

 

 

 

 

 

걷다보니 사람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이 남산둘레길 걷기대회 하는날 이었습니다.

 

 

 

 

남산 둘레길 걷기대회 참가자가 생각보다 정말 많더군요.

 

 

 

 

 

 

표지판을 보니 국립극장쪽에서 2.3KM정도 이동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온 코스는 국립극장보단 가깝지만 크게 차이나진 않습니다.

 

 

 

 

 

 

 

 

걷다보면 와룡묘가 나옵니다

와룡묘는 제갈량을 모시는 신당입니다.

 

 

개방하는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기 때문에

내부로 들어가보고 싶으신분은 시간 맞춰서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둘레길을 걷는데 날씨가 춥더군요.

 

 

뉴스를 보니 패딩입고 꽃구경하는 날씨라던데

비둘기도 추운지 몸을 움추리고 있습니다.

 

 

 

 

 

코스가 끝나갈때쯤 손님이 정말 많은 식당이 하나 나옵니다.

바로 열린찻집 목멱산방입니다.

 

 

비빔밥과 도로티묵, 부추전, 십전대보탕과

원두커피, 대추차, 유자차, 식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실개천도 보고 조금 더 길따라서 걷다보면 금방 코스가 끝나게 됩니다.

 

 

 

 

 

 

 

남산타워로 올라가는 길도 나오고

도서관 가는길과 둘레길 코스이어서 가는 방향도 나옵니다.

 

 

하지만 저희는 목표지점에 도착했으니 이제 내려가야겠지요.

 

 

 

 

 

 

 

내려오니 케이블카가 올라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조금 더 내려가보면 케이블카 타는곳이 나옵니다.

 

 

케이블카 가격은 왕복 8500원 편도 6000원 입니다.

오늘은 대기시간이 얼마나 필요한지 알아보니 45분대기해야 한다고 하네요.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는곳도 대기가 좀 많습니다.

 

 

 

 

 

저는 산책겸 길따라 내려가니 남산돈까스 식당들이 모인곳이 보입니다.

걸어 내려가면서 쭉 둘러보니 서로 남산돈까스 원조라고하네요.

웃고 지나갑니다.

 

 

오늘 이렇게 만개한 벚꽃을 보며 남산둘레길을 걸어봤습니다.

겨울동안 날이 너무 추워서 제대로된 산책한번 해본적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꽃구경하면서 기분좋은 하루를 보낸 것 같네요.

 

 

사람이 많은곳이 싫고 여유롭게 꽃구경을 하시고 싶다면

운동삼아서 남산둘레길로 벚꽃구경 다녀오시는게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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