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역 고추장 삼겹살과 장어덮밥! 고기는 남자의 로망!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고기를 더 좋아하는걸까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식당의 이름이 바로 <고기는 남자의 로망> 인데요! 그만큼 남성들이 고기를 많이 좋아한다는거 아닐까 싶네요! 아직까진 고기 싫어하는 여성은 본적이 없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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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수내역 고추장 삼겹살과 장어덮밥! 고기는 남자의 로망

 

 

요즘 페이스북을 보면 광고를 많이 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고기는 남자의 로망> 입니다. 왠만하면 광고를 봐도 그냥 넘겨버리는데 이 식당의 메뉴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식당의 이름처럼 고기의 로망을 해결시켜줄 느낌의 식당이었는데 나베와 덮밥을 전문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고기는 남자의 로망은 수내역 3번출구 도보 5분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이 고기는 남자의 로망 입니다. 유리에 있는 사진들이 바로 이곳의 대표 메뉴들 입니다. 사실 이 식당의 방문은 이번이 2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일요일에 왔더니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그날만 닫은것인지 매주 닫는것인지 확실하진 않으나 일요일에 방문을 생각하신다면 전화를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가 넓진 않습니다. 따로 테이블은 없으며 사진처럼 일자테이블로 되어있습니다. 혼밥하기도 좋을것 같네요. 평일 저녁시간이지만 대기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5시 30분쯤 왔더니 조금 한가했습니다.

 

 

 

 

 

 

조금 조잡해보일수도 있지만 나름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벽이나 천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식당의 대표메뉴는 3가지 입니다. 고추장 삼겹살 덮밥인 부타동과 소고기와 대파가 매력적인 니꾸나베 마지막으로 장어덮밥인 우나동 입니다. 가격은 각각 7900원, 9900원, 12900원 입니다. 각 메뉴별 상세메뉴와 설명이 궁금하신분은 하단의 메뉴더보기를 눌러주세요.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주방이 바로앞에 보입니다. 한쪽은 불판이 있고 한쪽은 후라이팬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조리할때 보니 두곳을 모두 이용해서 굽더군요.

 

 

 

 

 

 

기다리는동안 나온 물병입니다. 미니 보틀 물병인데 귀엽지 않나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인터넷에 판매중인 물이었습니다. 나중에 식당한다면 주문해서 사용해보고 싶네요.  

 

 

 

 

 

 

 

처음나온 메뉴는 우나동 입니다. 먹음직스러운 장어가 엄청 푸짐하지 않나요? 사진에 보이는 것 보다 장어가 반으로 접혀있는 부분도 있어서 실제로는 조금 더 많습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주문하고 약 13분이 넘게 걸리더군요.

 

 

 

 

 

 

장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밥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불편한게 가시가 꽤 많이 씹히더군요. 가시 씹히는게 싫으신 분은 피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추가 밥과 국 물은 셀프입니다.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부타동 입니다. 숯불에 직접 구운 고추장 삼겹살이 얼마나 많으면 밥이 보이질 않네요. 제가 생각했을때 이곳의 부타동 만큼은 전국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추장 삼겹살 3줄은 7900원 이지만 5줄은 12900원 입니다. 5줄의 경우 평일 점심한정이니 5줄을 원하시는분은 평일 점심에 방문해보세요.

 

 

 

부타동의 맛은 고추장 삼겹살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조금 매콤 합니다. 매콤해서 밥과 함께 먹다보면 고기에 비해 밥이 조금 부족하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밥을 조금 추가해서 먹었으며 저희 옆테이블도 부타동에 밥을 추가해서 먹더군요.

 

 

 

 

 

정말 싹싹 비워서 먹었습니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메뉴나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저희가 주문읗 하고 장어덮밥이 13분이 넘게 걸렸으며 다음 부타동이 나오는데 15분이 더 걸렸습니다.

 

 

장어덮밥을 받고 옆테이블이 나베가 나왔었는데 옆테이블이 나베를 다 먹을때까지도 부타동이 안나오더군요. 결국 우나동을 먼저 다 먹고 기다리다가 부타동을 받아서 먹었습니다. 다먹고 나니 처음엔 저희밖에 없었는데 대기손님까지 있더군요.

 

 

메뉴도 마음에 들고 맛도 좋아서 자주 이용하고 싶은데 고기굽는데 시간이 이렇게 오래걸리면 조금 답답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많을때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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