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삼계탕 맛집! 윤도훈 논현삼계탕365

 

장맛비가 한창 오는 주말 지미와 강남에 다녀왔습니다. 장마가 내리는 중이라 사람이 좀 적을까 했지만 역시나 강남은 장맛비가 오던 안오던 사람이 항상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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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삼계탕 맛집! 윤도훈 논현삼계탕365

 

평소 삼계탕을 좋아해서 왕왕 이용하곤 하는데 서울 강남에 못보던 삼계탕 집이 있었습니다. 식당의 이름은 바로 윤도훈 논현삼계탕365. 검색해보니 논현삼계탕 본점이 폐점하면서 주방과 모든 스텝이 새롭게 옮기며 오픈한 매장이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됬지만 벌써부터 꽤 인기가 있었고, 저녁식사시간이 다가오면서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윤도훈 논현삼계탕365을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서울 강남 삼계탕 맛집! 윤도훈 논현삼계탕 365 같이 보실까요?

 

 

 

 

 

윤도훈 논현삼계탕365는 신논현역 7번출구 도보 3분거리에 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매장은 강남에서 먹어본 삼계탕집 중에서 가장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윤도훈 논현삼게탕365는 식당이름처럼 24시간 365일 영업합니다.

 

 

강남 근무당시 저녁 9시가 넘으면 마땅히 식사할 곳이 없었는데 늦은밤에도 이용하기 괜찮을 것 같습니다.

 

 

 

 

 

 

<365일 먹어도 질리지않고 속이편한 삼계탕> 한쪽 벽면에 있는 인테리어 글씨인데 식사를 주문하기 전부터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식당 벽면을 보면 메뉴판에 메뉴와 가격이 적혀있습니다. 가장 기본으로 먹는 삼게탕은 15000원이며 산삼배양근이나 옻, 전복 삼계탕 등이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전복사시미나 버터구이, 인삼튀김, 치킨탕수육 등이 있습니다.

 

 

메뉴는 고민하다가 삼계탕 2개와 사이드로 치킨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치킨탕수육은 처음 접하는 메뉴라 기대가 됩니다. 각 메뉴별 사진이 궁금하신분은 하단의 메뉴 더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서울 강남 삼계탕 맛집의 밑반찬 종류는 심플 합니다. 딱 삼계탕과 먹기 좋은 것들만 있죠. 식당은 오픈한지 얼마 안됬지만 기존 논현삼계탕 본점 직원들이라 그런지 밑반찬 맛이 삼계탕과 먹기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삼계탕집은 테이블 회전이 빠른편 입니다. 그만큼 주문한지 얼마 안되서 치킨탕수육이 나왔습니다.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는지 탕수육 튀김 색상이 정말 좋았습니다.

 

 

 

 

 

 

 

치킨탕수육의 첫느낌은 "정말 부드럽다" 입니다. 겉의 튀김은 바삭한데 속의 치킨이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웠습니다. 후라이드 치킨이나 너겟같은 느낌이지만 비슷할뿐 완전 새로운 메뉴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 싶었는데 정말 맛이 좋아서 이곳을 방문 예정이시라면 꼭 함께 주문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삼계탕 역시 금방나왔습니다. 윤도훈 논현 삼계탕365는 국내산 생닭만 사용하며 모든 음식은 당일생산을 원칙으로 한다고 합니다.

 

 

 

 

 

 

삼계탕의 닭고기도 부드러웠습니다. 닭의 잡내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부드럽고 쫄깃해서 좋았습니다. 닭고기는 역시 소금에 찍어먹으니 맛이 한층 더 좋더군요.

 

 

 

 

 

 

안을 열어보면 찹쌀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찹쌀뿐만 아니라 대추와 마늘, 은행, 인삼 등 다양한 건강식 재료가 들어가서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사진만봐도 군침이 돌지 않나요? 조미료맛이 느껴지지 않고 좋은 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깔끔하게 한끼 식사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깍두기와 드시면 궁합이 좋습니다.

 

 

 

 

 

 

국물까지 싹 먹고나니 왜 이곳이 맛집일까? 하는 의문은 삼계탕이 잘 알려주었습니다. 정말 365일 먹어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좋은 재료가 가득하니 속도 편하죠. 벽에 붙어있던 문구가 딱 맞았습니다.

 

 

그리고 예상외로 치킨탕수육도 인상에 깊게남는 식사였던 것 같습니다. 삼계탕이란 메뉴 특성상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매일 먹긴 어렵겠지만 가끔 건강을 챙기고 싶을때 몸보신으로 찾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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