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입구 맛집 장충동 족발 대신 돈까스! 돈돈돈까스

 

 

4월의 봄 날씨는 나가서 돌아다니기 딱 좋은 날씨 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꽃구경 겸 남산둘레길을 가기 위해 동대입구에 방문했었는데요. 그곳에서 다녀온 식당이 오늘 소개해드릴 돈돈돈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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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입구 맛집 장충동 족발 대신 돈까스! 돈돈돈까스

 

 

저번에 남산둘레길로 벚꽃 구경다녀온 것 기억하시나요? 남산둘레길의 출발 위치로 동대입구로 잡았었습니다. 둘레길은 한번 들어가면 몇시간정도 소비하기 때문에 식사를 하고 가야했습니다. 동대입구는 아무래도 장충동 족발거리가 유명하다보니 생각나는건 족발밖에 없었는데 식당을 검색하던 중 돈돈돈까스의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설명을 보시면 <장충동 족발 대신 돈까스> 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따로 블로그에 검색해서 확인해보니 나름 인지도 있는 식당인 것 같아서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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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돈돈까스는 동대입구역 2번출구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돈돈돈까스의 입구입니다. 기존엔 동대입구역 2번출구로 나가시면 바로 앞에 있다보니 바로 보였었는데 현재는 도보로 2분정도 더 들어가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번 출구에서 나와서 앞으로 조금 걷다보면 함흥에겨울냉면 식당이 보이는데 바로 옆건물 입니다.

 

 

 

 

 

 

 

이번에 인테리어를 새로해서 그런지 벽돌인테리어지만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인테리어 공사할때 나름 신경쓴 것 같네요. 토요일 점심시간 전 이었지만 손님도 꽤 있었고 안쪽과 2층에도 자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동대입구 맛집 돈돈돈까스의 가격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보통 돈까스는 9500원선이고 그외 메뉴는 12000원~13000원선 입니다. 정식메뉴인 안심생선의 경우 안심돈까스 1줄 생선까스 1줄 나오는 메뉴입니다. 지금 생각하니 고돈부루 메뉴가 무엇인지 감이 안오는데 궁금하네요.

 

 

 

 

 

 

 

 

주문 후 돈까스는 생각보다 빨리나왔습니다. 처음 나온 메뉴는 안심돈까스 입니다. 메뉴의 구성을 보니 기본에 충실한 돈까스라 생각됩니다. 한성돈까스가 생각나는 비쥬얼인데 한성돈까스 보단 깔끔하게 차려져서 나온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튀겨진 상태를 보면 튀김이 깨끗하게 윤기가 돕니다. 좋은 기름에서 적절하게 튀긴 것 같습니다. 고기 역시 얇은편은 아니라 식감도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메뉴는 안심과 생선까스가 같이 나오는 정식 입니다. 가격은 같은데 돈까스 양도 충분히 많고 구성은 훨씬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생선까스 하나 집어서 사진찍어 봤는데 생선까스 역시 속이 알차게 꽉 차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선까스는 따로 나오는 소스에 찍어드시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돈돈돈까스는 1996년에 오픈해서 지금까지 20년 이상을 이어온 일본식 돈까스 입니다.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고 재료의 질도 좋았는지 맛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구성에 비해 9500원이 저렴한편은 아니지만 돈까스를 좋아한다면 동대입구 맛집으로 장충동 족발 대신 돈까스를 한번 즐겨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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