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변 피자헛 피자뷔페? 크런치 큐브 스테이크 피자!

 

 

혹시 크런치 엣지 피자를 아시나요? 피자헛의 최근 신메뉴 피자는 크런치로 도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저번에 크런치 치즈 스테이크 피자가 나왔었고 이번엔 크런치 큐브 스테이크가 출시되서 피자헛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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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변 피자헛 피자뷔페? 크런치 큐브 스테이크 피자!

 

 

저번부터 궁금했던 크런치 피자의 맛. 광고는 많이 봤지만 피자헛이 많이 없어지기도 했고 레스토랑에서 배달전문점으로 바뀐경우도 많아서 피자헛을 방문할일이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그러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아직도 피자헛 뷔페를 하는곳이 몇곳 있는걸로 확인되서 피자뷔페를 생각하고 피자헛 광장 2호점에 방문하였습니다. 하단에 피자헛 뷔페 운영매장 위치 확인 링크를 해두겠습니다.

 

 

 

 

● 피자헛 뷔페 위치 확인하기

 

 

 

 

 

 

피자헛 광장2호점은 강변역 4번출구 도보 8분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이 강변역 주변에 위치한 피자헛 광장2호점 입니다. 1호점은 없어진것 같더군요. 강변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우측에 보시면 학교가 하나 보이는데 그 곳 길따라 걸으시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매장 내부가 생각보다 넓은데 일요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먹다보니 전체테이블 80% 이상 손님이 차더군요. 오랜만에 방문한 피자헛 레스토랑이라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피자헛 홈페이지에선 피자뷔페가 주말에도 하는 것처럼 적혀있고 하단에 매장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하라 적혀있었는데 서울 강변 광장2호점은 평일만 하고 주말엔 피자뷔페를 안한다고 합니다. 피자뷔페를 목적으로 방문하실분은 반드시 확인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뷔페가 미스터피자만큼 저렴한건 아니라 개별주문과 가격차이가 크게 없는 것 같아서 크런치 큐브스테이크와 샐러드바, 에이드 2잔을 주문했습니다. 레스토랑 이용 피자 30%할인이라 그런지 실제 뷔페 이용가격과 약 3천원~4천원정도 차이나더군요.

 

 

 

 

 

 

 

 

샐러드바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피자헛엔 제가 좋아하는 쫄면은 없고 대신 지미가 좋아하는 버터옥수수가 있었습니다. 샐러드접시는 1개를 주는데 직원에게 말하면 접시를 새로 교체해주니 새로 받을땐 새접시를 사용하세요!

 

 

 

 

 

 

샐러드를 먹으며 피자가 나오길 기다리니 에이드 2잔이 먼저 나왔습니다. 에이드는 다 마신후에 탄산음료로 리필이 가능합니다.

 

 

 

 

 

 

 

드디어 나온 크런치 큐브 스테이크 피자 입니다. 크런치 큐브 스테이크 피자의 경우 일반 원형의 둥근 모양 피자가 아니라 별모양처럼 생겼습니다. 도우는 풍선처럼 부풀어 있는데 내부엔 고구마 혹은 감자와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도우 부분이 크다보니 상대적으로 피자가 차지하는 크기가 작습니다. M 사이즈라 그런지 피자가 더욱 작게보입니다.

 

 

 

 

 

 

지미가 피자치즈 늘어나는 움짤을 만들고 싶다해서 도전하게 해줬었는데 결국 피자 2조각이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짧은 움짤이지만 지미가 화들짝 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결국 나락으로 떨어진 2조각을 제외한 모습입니다. 토핑은 대충 확인해보니 네모난 스테이크와 브로콜리, 양파 등 다양한 재료가 보입니다. 스테이크가 들었다는 점 말고는 새로운 맛의 피자는 아닙니다. 오로지 크런치가 있다는 점이 새롭네요.  

 

 

 

 

피자에 들어간 스테이크는 살짝 질긴 고기 느낌입니다. 스테이크는 살짝 짭자름 하고 맛도 좋은편이지만 새우나 불고기 만큼 피자랑 잘 어울리는 느낌은 아닙니다.

 

 

 

 

 

 

위에 설명드렸듯이 크런치 엣지에도 치즈가 들어있는데 정말 많이 들어있습니다. 치즈가 늘어나는게 보이시나요?

 

 

 

 

 

 

크런치 엣지의 내용물을 보여드릴려고 한번 열어봤는데 잘 안보이네요. 아무래도 감자와 치즈가 색이 구분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고구마랑 감자가 섞여있는데 겉에서 봐선 구분이 절대 안되기 때문에 원하는 것만 골라먹기는 어렵습니다.

 

 

 

 

 

 

이번엔 옆으로 잘라봤습니다. 색이 조금 다르게 느껴지는게 이번엔 고구마인 것 같습니다. 왼쪽은 고구마 오른쪽은 치즈가 들어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피자보다 크런치 엣지의 맛이 생각보다 더 괜찮았습니다. 감자보단 고구마가 더 괜찮았구요.

 

 

 

 

 

결국 엣지도 도우기 때문에 디핑소스에 찍어먹으니 잘 어울렸습니다. 피자는 스테이크가 들어갔다는 것 말곤 신제품 느낌은 아니었는데 크런치 엣지는 기억에 남네요. 일반 다른 피자의 도우도 크런치 엣지로 선택가능했으면 좋겠고 엣지 안에 들어가는 샐러드도 감자와 고구마 둘중 원하는걸로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입니다. 큐브스테이크 피자의 맛은 무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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