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마사지 왓포타이에서 커플마사지 받고 왔어요!
- 개인공간/미노일상
- 2018. 6. 19. 04:01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한주간의 피로를 풀고 쉴수도 있는 주말은 저에겐 정말 소중한 시간입니다. 최근 여행도 다녀오고 이런저런일로 바쁘게 지내다보니 몸에 피로가 쌓였다는게 느껴집니다. 저의 경우 이럴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마사지입니다.
● 수원 망포역 하얀풍차 제과점에서 즐기는 치즈바게트!
수원 인계동마사지 왓포타이에서 커플마사지 받고 왔어요!
수원 인계동 주변에 근무할 당시 가끔 다니던 마사지샵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왓포타이 마사지샵 입니다. 마사지샵은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방문해서 받아보면 피로도 풀리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단 생각이 들어서 다니게되는 것 같습니다.
동네에 있는 마사지샵을 가볼까도 했지만 지미와 커플마사지도 받고 주변에 놀거리가 많아서 데이트 하기 좋은 인계동으로 다녀왔습니다.
왓포타이 인계동점은 수원시청역 도보 4분거리에 있습니다.
인계동 마사지로 유명한 왓포타이의 위치는 수원시청역 8번 출구에서 직진으로 걷다보면 기업은행이 나오는데 기업은행을 끼고 돌면 바로 앞에 보입니다. 도보로 4분정도 거리지만 초행길엔 구경거리가 많아 주변을 둘러보며 걷다보면 8분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수원시청역은 주변에 CGV, 볼링장, 공원 등 다양한 놀거리가 있으며 추가로 나혜석거리가 위치하고 있어서 커플 마사지를 받은 후 바로 데이트하기가 정말 좋습니다. 제가 왓포타이를 선택한 이유기도 하죠.
왓포타이 마사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타이마사지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게안으로 들어가면 은은한 조명으로 마음이 편해집니다.
왓포타이의 내부 인테리어는 태국을 연상시키는 조각품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인테리어를 구경하며 복도를 걸으면 마사지에 대한 기대가 커집니다.
왓포타이는 다양한 마사지 코스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태국 정통마사지와 천연아로마오일 마사지가 있습니다. 한가지 정보를 드리자면 기본정상가는 위와 같지만 제가 블로그를 운영중이라 하니 사장님께서 제 블로그를 보고 오신분은 멤버십 가격으로 제공해준다 하셨습니다.
멤버십 가격으로 이용하실분은 <070-7568-5975>로 전화하셔서 지미와미노 블로그를 보고 전화했다고 하시면 됩니다. 필독사항을 꼭 확인하시고 예약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약제 덕분에 주말에 방문했지만 대기없이 바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건 태국 정통 마사지입니다.
본격적으로 마사지를 받기 위해 락커에 가보니 로션과 스킨, 면봉 등이 있었습니다. 물론 샤워시설도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아로마 오일 마사지 후 샤워도 가능합니다. 1회용 칫솔과 치약, 워시도 모두 있으니 편하게 마사지 받고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사지 복은 상의 하의로 나눠져 있는 태국 느낌의 옷 입니다. 남자는 어두운계열이며 여자는 밝은 계열로 차이가 있으며 마사지복 뒤에 짚업으로 되어있어서 마사지 받으면서 탈의가 쉽게 되어 있었습니다. 옷을 입고나니 곧 마사지를 받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옷을 갈아입고 나오면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달콤한 음료 한잔하고 있으면 담당해주실 마사지사 분들이 족욕준비를 합니다. 족욕은 처음엔 뜨겁다 싶었는데 점차 적응해서 따뜻했습니다. 중간에 파란 입욕제도 넣어줬습니다.
족욕이 끝나면 마사지룸으로 안내해줍니다. 왓포타이의 사장님이신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친절함이 느껴지시는분이었습니다.
저희 지미와 미노가 도착한 곳은 최대 3인까지 이용가능한룸 이었습니다. 마사지사를 기다리면서 사진촬영을 위해 불을 밝게 켜서 그렇지 실제로는 조명이 은은하게 켜져있었습니다.
지미에게 마사지 받는 느낌으로 누워보라니까 바로 딱 누워있네요. 마사지사 분들이 들어오신 다음엔 불을끄고 진행합니다. 처음엔 몸풀어주는 느낌으로 시작해서 하체부터 상체로 올라오는 순서로 진행 했습니다. 마사지사 분들이 한곳 한곳 섬세하게 눌러주셔서 뭉쳐진 근육과 피로가 한번에 풀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여성 마사지사분이 해주셨는데 눌러주시는 힘이 남성 마사지사 보다 좋은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뭉친곳은 집중해서 케어해주셨고 마사지사 분들이 한국어는 부족하지만 세기조절 등과 같은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해서 불편함 없이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끝나고 나오니 물한잔 주셔서 시원하게 한잔했습니다. 인계동 마사지 왓포타이에서 받은 커플 마사지는 최근 받아본 마사지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으며 마사지샵에서 중요한건 마사지사의 실력이라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절 해주신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요즘 의자에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허리가 뭉치고 쑤시는걸 느꼈었는데 이렇게 마사지를 한번 받고나니 확 풀리는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마사지를 받아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말이죠.
저처럼 일상에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싶다면 수원 인계동 마사지샵 왓포타이에 와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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