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볼링장! 신규오픈 락볼링장 정석볼링장

 

누군가와 함께 즐기기 좋은 볼링! 저는 이번엔 지미와 함께 볼링장으로 데이트 다녀왔습니다. 영등포에서 괜찮은 볼링장을 찾다가 5월에 신규오픈했다는 정석볼링장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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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볼링장! 신규오픈 락볼링장 정석볼링장

 

볼링을 시작한지 얼마안됐지만 볼링은 친구나 연인이 즐기기 좋은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볼링이 유행하면서 신규볼링장도 많이 생겼고 이용하는 사람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오늘 방문한 정석볼링장은 전국에 5개지점이 있는 락볼링장으로 이번 5월에 영등포에 신규오픈한 볼링장 입니다. 최근에 생긴만큼 최신 시설에서 즐길 수 있는 영등포 볼링장 함께 보실까요? 

 

 

 

 

 

 

정석볼링장은 신도림역, 문래역, 영등포역 사이에 있습니다.

 

 

 

 

 

 

 

이곳이 정석락볼링장 입니다. 에이스 하이테크시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석볼링장 입구로 들어갈때 들었던 첫 느낌은 <호텔 로비같다> 였습니다. 정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고급호텔에 놀러온듯한 기분이었습니다.

 

 

 

 

 

 

 

신규오픈으로 7월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볼링을 정말 잘하시는분들은 이벤트2를 주목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7월 22일은 정석볼링장 대회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지원해보세요.

 

 

정석볼링장 이용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평일 18시 이전 : 일반 4000원, 회원 및 학생 3500원

- 평일 18시 이후 : 일반 5000원, 회원 4500원 학생 4000원
- 토, 일, 공휴일 : 일반 5000원, 회원 및 학생 4500원

- 대화료 1500원


※ 학생요금의 경우 학생증을 제시하셔야 합니다.

 

 

 

 

 

 

 

신발은 대여해서 신었습니다. 신발을 꺼내서 신어보니 생각보다 이뻐서 지미와 함께 한장 남겨뒀네요.

 

 

 

 

 

 

화장실은 신발장과 마주보는 위치에 있었으며 신규오픈답게 시설이 깨끗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영등포 볼링장 정석볼링장은 대기할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농구게임과 다트가 있었습니다.

 

 

 

 

 

 

 

대기할때 편하게 쉴 수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다른 락볼링장들은 공간도 어둡고 화려한 조명에 큰 음악소리로 편하게 대화하며 쉬기 어려운데 정석볼링장의 이런부분은 이곳만의 장점 같습니다.

 

 

 

 

 

 

한쪽 벽면을 보니 볼링용품샵과 흡연실이 있었습니다. 흡연시 외부로 안나가도 되서 흡연자분들에겐 정석볼링장이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제가 정석볼링장에 방문했을때 한가지 놀라웠던 것은 오전 11시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많다는 것 입니다. 혼자오셔서 연습하는 분들도 많았고 친구들과 와서 시합을 즐기고있는 분도 계셨습니다.

 

 

 

 

 

 

 

보통 다른 볼링장에선 10~11파운드의 공을 사용하는데 이곳은 손가락 구멍이 살짝 작아서 12파운드 공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지미는 7~8파운드를 사용했습니다.

 

 

 

 

 

 

 

저희가 사용한 레인은 11번 레인입니다. 지미가 자신있게 첫 스타트를 끊었는데 무심한 공이 지미의 마음을 모르는지 옆으로 빠져버리네요. 볼링장 관리가 잘되어있어서 그런지 공이 정말 부드럽게 굴러갑니다.

 

 

 

 

공이 신기하게 옆으로 빠질듯 말듯하게 굴러가면서 결국 1개를 넘어트리고 지나갑니다.

 

 

 

 

 

 

제 공도 자신있게 옆으로 굴러가지만 빠지지 않고 결국은 치고 지나가네요.

 

 

 

 

 

 

볼링 초보 지미와미노가 어떻게 하면 볼링을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옆 레인을 봤었는데 따라할 수 없는 자세로 볼링을 하고 계셨습니다. 혼자 연습오신분들은 다들 자세도 좋고 실력도 정말 좋은 것 같았습니다.

 

 

 

 

 

 

지미가 몸좀 풀렸으니 영상한번 찍어달라해서 찍어봤는데 잘굴러가다가 7개를 넘어트리는군요

 

 

 

 

 

첫게임은 지미가 42점 제가 89점으로 끝났습니다. 보통 첫게임이 점수가 잘나오는편인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점수가 좋지 않네요.

 

 

 

 

 

 

지미의 첫번째 스페어입니다. 계속 옆으로 빠지더니 이젠 제법 공이 잘굴러갑니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1개 남은줄 알고 굴렸었는데 딱 맞추고 나니 뒤에 하나가 숨어있었네요. 한순간 하나가 다시 생긴줄 알고 깜짝놀랐었습니다.

 

 

 

 

 

 

지미가 스트라이크를 칠것 같은 기분이라 찍어달라해서 찍었었는데 결국엔 2개남았네요. 잘굴러간 것 같은데 힘만 조금 더 좋았으면 되지 않았을까 싶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결국 두번째 게임은 지미는 61점이고 저는 87점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상하게 오늘따라 스트라이크 치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옆 레인 분들은 스트라이크를 정말 잘치시는걸 보면 제실력에 많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좀 더 연습해야겠네요.

 

 

이번에 영등포 볼링장 정석볼링장에 방문해보니 타볼링장에 비해 압도적인 깔끔함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볼링치는 내내 정말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어딜 방문하던지 분위기가 만족도의 50% 이상 차지한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픈한지 얼마 안됐지만 많은 단골층을 확보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영등포 주변에서 볼링치실일이 있다면 정석볼링장을 이용해보는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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