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역 만화카페 낭만팬더 다녀왔어요!

 

한때 만화카페가 유행이었던 터라 정말 많아졌었습니다. 요즘은 유행이 지난줄 알았지만 만화카페를 다녀보니 주말엔 여전히 사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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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수내역 만화카페 낭만팬더 다녀왔어요

 

어렸을때 다녔던 만화방은 담배냄새 가득한 어두침침한 느낌이었는데 요즘 만화방은 정말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데이트코스로 많이 다니죠. 오늘 소개해드릴 낭만팬더의 경우도 쾌적한 분위기에서 편하게 만화를 볼 수 있기에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서현역에 비해 수내역은 데이트할 장소가 별로 없는데 만화카페에서 만화보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는걸 추천드릴께요!

 

 

 

 

 

낭만팬더는 수내역 1,4번 출구 도보 2분거리에 있습니다.

 

 

 

 

 

 

 

이곳이 낭만팬더 입구 입니다. 상호명처럼 팬더가 상당히 귀여움을 보여줍니다. 낭만팬더 이용방법은 신발장에 신발을 보관하고, 신발장 열쇠는 카운터에 맡기면 카드를 줍니다. 원하는 자리에 가서 만화를 본다음 나갈때 카드를 정산하시면 됩니다.

 

 

가장중요한 요금의 경우 기본요금 1시간에 2400원, 온종일 요금은 13000원 입니다.

 

 

 

 

 

 

 

 

분위기 너무 좋죠? 요즘 만화방은 이런 느낌입니다. 의자와 테이블, 방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사진엔 없지만 2층침대도 있습니다. 만화방 답게 아기자기한 인형도 있고 무엇보다 정말 깔끔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벽면에 보니 패션왕과 복학왕 작가 기안84가 낭만팬더에 다녀간 것 같습니다. 나혼자산다 프로에서 나온 것 같네요. 기안84의 싸인은 만화작가 답게 센스있는 것 같습니다.

 

 

 

 

 

 

 

만화책을 보다가 좀 쉬고싶을때 이용가능한 마사지 기계가 하나 있습니다. 유료이긴 하나 2천원에 30분이라 가격이 비싸진 않습니다. 마사지 받으며 만화를 보면 정말 힐링하고 가는 기분입니다. 

 

 

 

 

 

 

 

만화카페 답게 만화책도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분당 수내역에 유일한 만화카페다 보니 이정도 책은 보유해야겠죠! 제가 어렸을때 즐겨봤던 만화도 많이 있었고, 웹툰이나 최신만화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혹시나 보고 싶은 만화가 있는데 없는 경우 신청하면 확보해주는 것 같습니다.

 

 

 

 

 

 

만화카페 내부에 흡연실이 있으니 흡연하시는분도 이용하기 좋습니다.

 

 

 

 

 

 

예전 만화방 다녔을때를 생각해보면 만화방에서 먹는 라면이 어찌나 맛있던지, 라면먹으러 다녔던 추억이 있습니다. 비록 컵라면이긴 하지만 그때를 생각하며 라면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다녀온 만화방은 추억의 만화방과는 조금 달랐지만 만화카페로 바뀌면서 예전보다 훨씬 좋은 분위기에서 만화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렸을때부터 만화를 많이 좋아했었기 때문에 아마 자주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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