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고기집 고기에반하다. 다양한 서비스가 있는 이곳!

 

외국인 친구와 함께 갈만한 이태원고기집이 없을까?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 드릴 <고기에 반하다>를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고기들과 푸짐한 서비스 그리고 외국인들을 위한 메뉴판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이곳! 고기에 반하다를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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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고기집 고기에반하다. 다양한 서비스가 있는 이곳!

 

지미와함께 정말 오랜만에 이태원에 방문했습니다. 보통 다른 지역은 오랜만에 가면 많이 바뀐느낌이 들곤하는데 이태원은 분위기나 느낌이 여전하네요. 외국인이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이태원은 제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에 오면 꼭 방문하고 싶은 지역이라하네요. 

 

 

그렇다보니 미리 괜찮은 식당을 알아봐두고 싶었고 그렇게 알게된 곳이 바로 <고기에 반하다> 입니다. 고기에 반하다는 돼지고기부터 닭갈비, 묵은지찜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이태원고기집입니다.

 

 

 

 

 

 

고기에반하다는 이태원역 3번출구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이태원고기집 고기에반하다 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장명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제가 바로 고기사랑 가득한 육식파이기 때문이죠.

 

 

간판을 보니 참숯에 초벌된 1+ 등급의 암퇘지만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입구에 적혀있는 문구도 재밌네요. <맛보면 기절!> 그만큼 맛에 자신있다는 뜻이겠죠?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꽤 있었습니다. 외국인 메뉴판 등 외국인을 위한 준비가 되어있는 식당이라 그런지 외국인손님이 많았습니다. 아직 폭염의 날씨라 지미와 저는 가장 시원한 에어컨 앞자리로 잡았습니다.

 

 

 

 

 

 

이태원고기집 고기의반하다는 상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양한 종류의 고기 메뉴가 있습니다. 그리고 메뉴판엔 안적혀 있지만 모든 고기메뉴엔 찌개와 돼지껍데기, 한입냉면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목살 2인분 28,000원

- 항정살 1인분 15,000원

- 콜라 2,000원

 

 

추가로 제육직화구이 및 닭갈비 등 다양한 메뉴가 궁금하신분은 하단의 메뉴더보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주문 후 잠시 대기하자 기본 밑반찬과 서비스 된장찌개가 나왔습니다. 테이블이 원형이라 그런지 몰라도 밑반찬이 다양하다보니 상이 좁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고기집 된장찌개는 먹어보면 상당히 상업적인 맛이 강해 어떤 고기집을 가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곳의 된장찌개는 직접 구수하게 끓인 된장찌개맛 이었습니다. 고기랑 같이 먹으니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추가로 필요한 반찬이 있는경우 셀프바에서 원하는만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원이 혼자계심에도 불구하고 반찬이 떨어지기 전에 보시고 바로바로 채워주셔서 셀프바를 이용할일은 없었습니다.

 

 

 

 

 

 

 

처음엔 서비스로 나오는 돼지껍데기가 나왔습니다. 돼지껍데기는 기본적으로 초벌이된 상태로 나와서 바로 먹어도 되지만 불에 살짝 더 익혀서 먹으니 더욱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돼지껍데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의 돼지껍데기는 양념이 안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드럽고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아마 돼지껍데기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이곳이 최고의 식당이 될지도 모른단 생각이들었습니다.

 

 

 

 

 

 

 

돼지껍데기를 먹는동안 초벌된 목살이 나왔습니다. 처음 목살이 나온걸보고 고기양에 살짝 놀습니다. 아마 최근 먹어본 고깃집 중에서 이곳이 1인분의 양이 가장 많은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불판에 올리니 꽉차네요. 목살 외에도 떡과 버섯이 함께 나왔습니다.  

 

 

 

 

 

 

 

초벌이 되서 나온거기 때문에 살짝만 익혀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구울때 노릇노릇한 냄새가 참 좋네요.

 

 

 

 

 

 

 

다익힌 고기는 상추쌈이나 깻잎과 드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초벌된 고기의 특성상 고기육즙이 내부에 머물러 있기 떄문에 씹는순간 육즙이 입안에서 가득퍼집니다.

 

 

 

 

 

 

다음은 고기에반하다에서 추천하는 항정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양이 항정살 1인분입니다. 항정살도 양에 놀라게 되는군요. 합리적인 가격에 이렇게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기집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항정살은 부위가 얇아서 빨리 익기 때문에 초벌이 안된상태로 나옵니다. 실제로 초벌된 목살익히는 것과 비슷한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정말 노릇노릇 잘 익었죠?

 

 

항정살을 먹어보니 이태원고기집 고기에반하다에서 추천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씹는 식감도 좋고 제대로된 항정살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은 서비스 메뉴 중 가장 궁금했던 한입냉면입니다. 그릇 크기와 양을 보니 한입냉면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평소 냉면먹듯이 먹으면 3입정도 되는데 고기와 함께 냉면 맛보기로 먹기엔 딱 적당한이라 생각됩니다.

 

 

 

 

 

 

 

역시 고기는 냉면과 함께 먹을때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한입냉면이 이집의 신의한수군요. 이렇게 이태원고기집 고기에반하다를 함께 보셨는데 어떠신가요? 이곳에서 놀랐던 점은 세가지 입니다.

 

 

첫번째는 <고기의 양> 두번째는 서비스로 나오는 <찌개와 껍데기, 한입냉면>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직원의 친절함> 입니다. 이 중 가장기억에 남는건 직원의 친절함 이군요. 너무 친절해서 정말 기분좋게 식사하고 온 것 같습니다. 만약 이태원에서 고기집을 찾는다면 다양한 서비스가 있는 고기에반하다를 한번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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