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내역 돼지갈비 전문 백년회관 서서갈비 뜻과 위치!

 

 

서서갈비 많이 들어보셨죠? 지역별로 원조 서서갈비집들이 있다는데 제가 방문한 서서갈비는 수내동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서서갈비 체인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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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수내역 돼지갈비 전문 백년회관 서서갈비 뜻과 위치!

 

 

서서갈비를 들으면 무슨생각이 드시나요? 신촌의 있는 서서갈비집이 생각나서 그런지 서서갈비 하면 서서먹는 갈비집인가 싶은 생각이 먼저 듭니다. 하지만 서서갈비는 두가지 뜻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직접 서서 구워먹는 갈비집으로 예전에 어렵던 시절 현장에 나가던 분들이 빠르게 배를 채우고 일터로 가야해서 의자 없이 얼른 고기만 구워먹어서 생긴 뜻이며 다른 한가지 뜻은 서로 서 자에 무리 서를 사용해서 함께 맛있게 먹는 곳 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방문할 백년회관 서서갈비의 경우 함께 맛있게 먹는 뜻의 의자가 있는 매장입니다.

 

 

 

 

 

 

수내역 서서갈비는 수내역 1, 4번 출구 도보 3분거리에 있습니다.

 

 

 

 

 

 

수내역에 위치한 서서갈비는 서현역 방향으로 나오셔서 가장 끝에 있는건물 2층 입니다. 주변건물에 저번에 포스팅 했던 저렴하게 즐기는 불고기 전골도 있으니 겸사겸사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픈시간은 11시 30분부터 23시까지 영업합니다. 일요일만 10시까지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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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서서갈비 브랜드의 갈비는 가격대가 저렴한편입니다. 그렇다 보니 평일 저녁엔 직장인들이 꽤 많이 찾는 브랜드인데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조금 한산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맛도 저렴하지 않으니 걱정마세요. 서서갈비의 주메뉴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제 돼지 맛갈비 (250g) 6900원

- 수제 돼지 왕갈비 (300g) 7900원

- 흑돼지 소금, 통삽겹, 생갈비 (180g) 9900원

- 소양념갈비 (200g) 9900원

- 소 생갈비 (250g) 22000원

※ 사이드 메뉴 : 냉면 4000원, 계란찜 3000원, 된장찌개 2000원

 

 

 

 

 

 

분당 수내역 백년회관 서서갈비는 셀프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본 밑반찬은 서빙이 되며 추가 반찬은 이곳에서 셀프로 이용해주시면 됩니다. 미역국과 같은 몇가지 반찬은 기본 밑반찬으로 안나오니 처음부터 셀프바 한번 다녀와보시는게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불판앞이 허전하다가 기본 밑반찬이 셋팅되었습니다. 제가 이곳에 와서 놀랐던점은 바로 밑반찬 입니다. 갈비집에서 이렇게 다양한 밑반찬이 나왔던적이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간장새우나 양념게장같은 반찬도 함께 있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운영해도 남는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손님입장에선 이보다 좋은 상황은 없겠죠?

 

 

 

 

 

 

드디어 제가 주문한 수제 돼지 왕갈비 3인분이 나왔습니다. 사실 실제로 고기가 나오기 전까진 반찬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고기질이 의심되었으나 실제로 나온 갈비를 보니 고기의 질도 좋고 양도 속임없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서서갈비는 돼지 양념갈비가 대표메뉴지만 소 양념갈비 역시 추천메뉴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주문해서 드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산물 보단 고기를 좋아하다보니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며 한번씩 뒤집을때마다 정말 행복합니다. 소고기와 달리 돼지고기는 바싹익힐 필요가 있으니 불조절을 잘 해주셔야 합니다. 양념이 있어서 불조절에 실패하면 겉만 타고 속은 덜익는 경우가있기 때문입니다.

 

 

 

 

 

 

고기집에 방문했으니 고기굽는 움짤 사진을 빼놓을 수 없겠죠?

지금보니 깨알같이 뒤에 마늘 뒤집는 장면도 찍혔습니다.

 

 

 

 

 

 

 

쌈사진은 없지만 고기가 노릇노릇 익어서 먹을 타이밍이된 사진은 있습니다. 중간에 몇개 잘못구워서 탄부분도 보입니다. 양념돼지갈비 특성상 불판을 자주갈아줘야하는 단점은 있지만 왠만하면 양념 때문에 맛에 대해 실패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고기의 질이 안좋고 맛이 없다면 그곳을 방문할 이유가 없겠죠.

 

 

 

 

처음엔 고기가 살짝 질긴 느낌도 있었지만 먹다보니 금방 적응했는지 그런느낌은 사라지고 고기의 풍부한 육즙과 양념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서서갈비는 밑반찬도 다양하고 많기 때문에 함께 한다면 고기의 맛을 더욱 살려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갈비를 먹다보면 냉면 생각이 안날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된장찌개와 밥 조합보단 갈비엔 냉면이란 생각입니다. 냉면이 나오자마자 정신없이 고기랑 먹다보니 사진찍을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냉면은 후식으로 주문해서 양은 적었지만 단맛이 받쳐줘서 양념갈비와 궁합이 좋았습니다.

 

 

 

 

 

 

불판을 교체하고 고기를 굽다가 반으로 갈라보니 약간 장어굽는 느낌도 나는 것 같네요. 분당 수내역 돼지갈비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서서갈비는 가계 상호뜻과 같이 함께 맛있게 먹기에 정말 좋은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렴하고 맛있게 갈비를 맛볼 수 있는곳이 없을까 고민된다면 서서갈비 방문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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