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 스테이크 덮밥 전문점! 킹스덮밥

 

 

덮밥하면 일본식 덮밥이 가장 먼저 생각나지만 최근엔 한국식 느낌의 스테이크 덮밥집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킹스덮밥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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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 스테이크 덮밥 전문점! 킹스덮밥

 

 

언제부터였을까요. 길거리 스테이크 전문점들이 유행하다가 그 유행이 스테이크 덮밥쪽으로 이동한 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스테이크 전문점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스테이크 덮밥 전문점들이 많이 생겼는데 저번에 취업기념으로 애슐리를 사준 친구가 한번도 본적이 없다해서 같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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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덮밥 정자 헤리츠점은 정자역 3번출구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킹스덮밥은 정자 엠코헤리츠 단지에 위치하고 있는데 엠코헤리츠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위치하고 있어서 구경하며 걸어다니기 좋습니다. 역에서 거리가 살짝 있지만 식사 후 주변 카페에서 한적하게 여유를 보낼수도 있으니 산책겸 다녀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매장내부는 넓지 않습니다. 테이블이 2인석까지 7개 정도 있으며 직원 두분이서 운영하기 때문에 주문 부터 식판반납, 물까지 전부 셀프로 이용가능합니다. 셀프가 불편하실수도 있지만 인건비 절감덕분에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스테이크 덮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킹스덮밥의 메뉴판을 촬영해봤는데 가격이 정확하게 보이진 않네요. 킹스덮밥의 메뉴와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스테이크 덮밥 : 8900원

- 제육쌈장 덮밥 : 6500원

- 날치알 제육덮밥 : 6500원

- 데리야끼 우삼겹 덮밥 : 6900원

- 고추장 삼겹살, 목살스테이크  덮밥 : 7500원

- 일본식 고기 짬뽕, 철판 고기 볶음면  : 7500원

※ 추가금액 지불 시 고기추가 가능

 

 

 

 

 

 

제가 주문한 메뉴는 고추장 삼겹덮밥과 스테이크 덮밥 둘다 고기 추가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천원만 추가하시면 미니김치찌개가 함께 나옵니다. 아무래도 고기가 들어가는데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걱정이 되신다면 그런 걱정은 잠시 내려놓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눈에 봐도 양이 정말 많아보이죠?

 

 

 

 

 

 

 

메뉴의 구성은 메인메뉴와 국물 그리고 기본반찬입니다. 저렴하지만 덮밥의 양도 많고 고기도 추가해서 그런지 고기양도 엄청 많습니다. 덮밥 구성은 밥과 상추, 고추장 삼겹살과 양파로 간단합니다. 구성은 간단해도 재료의 궁합이 너무 좋습니다. 고추장 삼겹살이지만 맵지도 않아서 매운걸 못드시는분들에게도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맛있어보이죠?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제가 운이 없었던 것일수도 있지만 오돌뼈가있는 비율이 너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돌뼈를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발라먹기가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 부분말고는 정말 맛있는 삼겹살 덮밥 입니다.

 

 

 

 

 

 

김치찌개는 간단합니다. 김치도 나름 들어있고 고깃집이라 그런지 고기도 몇점 들어가 있었습니다. 덮밥만 먹다보면 매콤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그럴땐 김치찌개가 정말 궁합이 좋습니다. 천원 구성에 이정도 김치찌개면 정말 휼륭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김치찌개는 매콤합니다.

 

 

 

 

 

 

 

 

다음은 킹스덮밥의 가장 기본 메뉴인 스테이크덮밥 입니다. 고기추가 덕분인지 몰라도 고기양이 밥양보다 많은 것 같은 착각도 듭니다. 스테이크 덮밥은 고기맛을 중점으로 즐기는 덮밥이기 때문에 먹다보면 소스 혹은 야채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외엔 고기 맛이나 덮밥 구성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서 나오는 덮밥이다보니 메뉴가 빠르게 나오진 않습니다. 급하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메뉴의 구성이나 맛이 정말 괜찮기 때문에 기다리는 보람이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괜찮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방문해서 포장해가시는분들도 꾸준히 있었습니다.

 

 

 

식당에 붙은 메뉴 사진들을 보니 벌써부터 다음에 먹을 메뉴로 우삼겹 덮밥과 제육쌈장덮밥으로 계획해두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갈 사람이 있을까요? 저렴하지만 맛있게 덮밥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킹스덮밥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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