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역 점심 경양식 돈까스 전문! 브라운 돈까스

 

 

한동안 서현역에서 일했었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단 서현역 식당을 잘아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런 제가 몰랐던 괜찮은 식당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그곳이 오늘 소개시켜드릴 브라운 돈까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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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역 점심 경양식 돈까스 전문! 브라운 돈까스

 

 

평소 맛집을 함께 다니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추천해준 서현역 돈까스전문점이 브라운돈까스 입니다. 제가 예전 강남역에 근무당시에 브라운돈까스를 본적이 있었지만 스쳐지나갈뿐 방문해본적은 없었는데 서현역에도 있었을줄은 몰랐습니다.

 

 

 

 

브라운돈까스는 확실하지 않으나 간판을 보면 1986년도부터 영업해온 식당이라 생각됩니다. 주메뉴는 경양식 돈까스 이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매운돈까스나 까르보나라 돈까스, 데리, 치즈 돈까스, 피자 돈까스 등 다양한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돈까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브라운돈까스 서현점은 AK플라자 5번 게이트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오픈

 

 

 

 

 

 

이곳이 오늘 방문할 브라운돈까스 서현점 입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본결과 전국에 50여개의 매장이 있습니다. 나름 인지도 있는 체인점인 것 같네요. 브라운돈까스 옆에는 제가 추천하는 서현역 족발 맛집인 독일식 오븐구이 족발 전문점 <참착한 족발>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관련글 : 분당 독일식 오븐구이 족발 참착한족발

 

 

 

 

 

 

 

분당 서현역 점심으로 먹기 좋은 브라운돈까스의 주방은 안쪽에 있지만 앞이 막혀있지 않아 개방형 주방처럼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눈에봐도 위생적인 주방에서 조리를 하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 역시 깔끔하며 중앙에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한 반찬은 직접 가져와야합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지만 입맛이 까다로운 친구의 추천이라 돈까스는 기대됩니다.

 

 

 

 

 

 

 

돈까스의 가격은 8000원에서 13500원 사이로 구성에 비해 저렴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 돈까스집에선 쉽게 볼 수 없는 까르보나라 돈까스나 허니버터눈꽃치즈 돈까스, 피자오븐돈까스 등 이색적인 돈까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 외 함박스테이크나 사이드로 모밀 혹은 우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현재 브라운돈까스는 SNS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홍보하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음료수를 서비스로 얻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즉석에서 인스타에 올리고 음료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돈까스 주문시에 밑반찬은 깍두기와 피클로 간단하지만 경양식 돈까스의 느낌을 살려줄 스프와 모닝빵이 식전메뉴로 나옵니다. 어렸을땐 경양식 돈까스집에가면 이렇게 스프와 빵이 나오는 곳이 많았었는데 가격이 저렴해지고 돈까스 집이 많아지면서 그런곳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나오니 옛날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식전으로 나오는 모닝빵은 딸기잼을 발라서 먹거나 스프에 적셔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모닝빵 하나는 조금 아쉬운 것 같아서 물어보니 추가 모닝빵은 500원이며 스프는 무료로 리필이 가능하더군요. 이왕 온김에 모닝빵 하나 추가하고 스프는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등심돈까스와 콤보돈까스 입니다. 구성은 간단하게 돈까스와 밥 옥수수 샐러드 이며 등심은 등심만 크게 한덩어리가 나오고 콤보는 조금 작게 등심과 안심 2가지가 나옵니다. 보통 제가 선호하는건 안심돈까스 이지만 두개다 먹어본 결과 고기를 얇게 피고 소스맛이 있다보니 고기의 부위는 맛에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브라운돈까스를 먹어본 결과 핵심을 하나 뽑자면 바로 돈까스 소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경양식 돈까스를 드셔본분들이라면 공통적으로 처음엔 맛있게 먹다가 돈까스와 소스맛에 물려서 배부르다 느끼는 경우가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곳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느낌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비결이 바로 돈까스 소스인 것 같습니다. 적당히 느끼할듯 하지만 안느끼하며 적당히 달기만 할 것 같지만 달기만 하지 않은 적당한 선을 맞춘 맛이랄까요? 그 작은 소스의 차이를 잡은 덕분에 지금의 브라운돈까스가 있지 않았나 싶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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