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광고에서 바베큐장 오픈 광고를 보신 아버지께서 한번 같이 다녀오자 하셔서 바로 예약 후 다녀왔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다녀온 셀프바베큐 전문점은 힐팜 더그릴 입니다. 약간 캠핑 온 느낌으로 즐기는 바베큐 전문점입니다. 위치가 용인이라 강남에서 근교로 다녀오기도 좋을 것 같고 저희 집에서도 가까워서 위치는 좋았습니다.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방문을 원하시면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위치는 한국 외국어대학교 용인 캠퍼스나 걸스카우트연맹 모현야영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단 힐팜 더그릴에 방문하면 건물에서 체크인 먼저 해야 합니다. 오늘 구름이 너무 이뻐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건물 내부는 은근히 넓은데 그에 비해 물건 종류가 좀 적은 느낌이네요. 힐팜 더 그릴은 이유식과 케이크를 제..
전세집 커튼 설치, 집주인 허락도 받아야 하고 힘들게 설치했다가 원상복구까지 조금 귀찮은 게 많죠. 그래서 오늘은 이럴 때 사용하면 좋은 아이템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저희 집 창문은 위쪽에 창틀이 있어야 하는 자리까지 몰딩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창문형 에어컨 설치할 땐 윗부분 고정하는데 문제가 있었고 현재는 커튼봉 설치하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무타공으로 설치하는 제품은 창틀 위쪽에 고정해야 했고, 그래서 압축봉 긴 제품을 사용할까 하다가 안뚫어고리 브랜드를 발견했습니다. 버전이 1부터 5까지 있었으며 제가 오늘 소개할 제품은 버전 4 제품입니다. 23년 9월 기준으로 네이버 스토어 최저가는 약 9천원이고 쿠팡은 7200원입니다. 안뚫어고리 버전 4의 경우 창틀 옆쪽으로 고정하는 제품이라 선택했..
양념 돼지갈비를 좋아하지만 최근에 다이어트 때문에 못 먹은지 꽤 되서 마포갈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근처에 있는 서현궁이나 자작나무갈비 (같은 계열사 식당)를 선호하는 편인데 마포갈비도 근처에 있기 때문에 도전했습니다. 마포갈비는 분당 율동공원 근처 식당가쪽에 있습니다. 전용 주차장도 있으니 자차 이용하시면 방문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매장은 꽤 넓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점심시간 치고 매장은 좀 한가한편입니다. 시끌벅적하지 않고 조용해서 좋네요. 양념돼지갈비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마포 돼지갈비 3인분 주문했습니다. 국내산인데 17,000원이면 저렴한편인 것 같습니다. 돼지갈비는 정확한 용량은 표기 되어있지 않은데 양이 적은건 아닌 것 같습니다. 밑반찬은 7가지 나옵니다. 동치미는 조금 달달하고 나머지 반..
개인적으로 간편하게 먹고 싶을 때 찾는 메뉴가 국수입니다. 그중에 오늘은 비빔국수가 먹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분당에 국수집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렇게 검색하다가 오픈한 지 몇 달 안 되었다는 멸치국수 맛있는 집을 발견해서 다녀왔습니다. 분당 멸치국수 맛있는 집은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멀리서도 환하게 보였습니다. 오픈시간이 11시부터 19시 30분이고 라스트오더가 19시까지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닫기 때문에 저녁에 드실 분들은 빠른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분당 중앙고등학교 근처에 있습니다. 테이블은 7개가 있었으며 간격이 넓어서 여유있게 느껴졌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가능합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국수집들도 꽤 비싸졌던데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방문한 분당 ..
바바인디아는 강남역에서 일하던 때 한 달에 한 번은 다녀오던 인도음식 전문점이 인데요. 제가 다녀본 인도음식점 중에서는 가장 제 입맛에 맞고 주변지인들에게 많이 소개해줬던 식당입니다. 제가 향신료를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에 향신료를 안 좋아하시는 분께 더욱 추천할만한 식당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찍었는데 입구 사진이 분위기 있게 나왔네요. 오피스텔 건물이라 실제로는 밝은 분위기입니다. 바바인디아는 강남역 신분당선 5번 출구 바로 앞 도씨에 빛 2차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21시까지이며 평일 점심시간은 따로 11시부터 15시까지로 분류되어 있었습니다. 못 보던 세트메뉴가 생겼네요. 일요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매장은 상당히 여유로웠습니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오면 항상 여유롭..
여름은 팥빙수의 계절이죠. 예전에 백수일 땐 일주일에 3~4번은 팥빙수를 먹으러 다녔는데 요즘은 바빠서 주말에만 한 번씩 겨우 다니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가족들과 어디 카페를 가볼까 하다가 수제 팥빙수 맛집이라는 커피 해피를 다녀왔습니다. 율동공원 카페 커피 해피는 예전에 한번 다녀온적있는 카페로 엔틱한 분위기가 운치 있는 카페입니다. 비 오는 날 커피해피에 앉아 커피 한잔하며 밖을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예전에 밀크티와 와플을 맛있게 먹은 적이 있으니 전 포스팅도 한번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분당 율동공원 카페 커피해피 위치는 요한성당 도보 1분 거리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다시 봐서 그런지 정말 다양한 원두가 있습니다. 분당에서 이렇게 많은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고..
오늘 포스팅할 곳은 정말 오래전부터 다녔던 파스타 맛집입니다. 예전엔 서현역에 올 일이 많아서 자주 먹었었는데 요즘은 서현역에 올 일이 없다 보니 몇 년 만에 방문한 것 같습니다. 연돈볼카츠 먹고 갑자기 떠올라 추억에 취해 방문했습니다. 초기에 메이빌은 건대에 두 곳 서현에 한 곳 있었는데 건대 한 곳은 없어지고 지금은 전국에 2곳 남은 것 같습니다. 메이빌 분당점은 서현역 도보 30초 거리에 있습니다. 메이빌 메뉴판이 궁금하신 분들은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더보기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는데 메이빌은 생각보다 가격 인상이 별로 없는 것 같았습니다. 가성비 파스타집으로 알려진 메이빌은 파스타 양도 다른 식당에 비해 1.3~1.4배 정도 많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메이빌 오면 기본으로 나오는 마늘빵 외에 추가..
작년 9월 갑자기 등장해 인기를 확 끄는 듯 싶었으나 금방 인기가 식었던 연돈볼카츠. 생각보다 수도권 중심으로 많이 오픈했더군요. 제품 아이디어 자체는 괜찮을 것 같지만 상당히 느끼할 것 같은데 궁금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연돈 볼카츠 서현점 입니다. 매장이 크진 않지만 포장 및 매장 식사도 가능한 테이블이 있습니다. 연돈볼카츠 서현점은 이매촌 한신아파트 정류장 앞에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만 받습니다. 단순히 볼카츠만 판매했으면 포장해갔을 텐데 볼카츠 버거도 있더군요. 상상만 해도 느끼할 것 같아서 버거는 매콤 살사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볼카츠는 생각보다 금방 나옵니다. 큼직하니 간식으로 출출할 때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볼카츠를 먹어보니 매장에 있는 문구처럼 정말 촉촉하고 바..
제가 거의 20년 정도 다닌 맛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민속손국시 입니다.제가 어렸을 때부터 다녔는데 벌써 30대인 거 보면 정말 분당과 함께 해온 찐 맛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식당에서 제육덮밥과 매콤왕돈까스를 좋아하는데 티비에서는 팥죽 맛집으로 많이 소개된 식당입니다. 실제로 동짓날은 전후 날짜까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식사시간에 오면 사람이 꽤 많아서 일부러 7시 넘은 시간에 방문했습니다. 민속손국시는 수내역 롯데백화점 2층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요즘 바빠서 오랜만에 왔더니 가격이 전체적으로 천원씩 상승했습니다. 밑반찬은 김치와 단무지 이렇게 2가지 입니다. 가장 처음으로 나온 건 제육덮밥입니다. 보통 제육덮밥은 전문점이 없다 보니 분식점에서 많이 ..
예전에 서현역에서 4~5년정도 근무했었습니다. 그 당시 먹었던 치킨집 중 가장 좋아했던 브랜드가 바로 쌀통닭 입니다. 쌀통닭은 오픈 초기때부터 발견해서 먹다가 일 그만두고 서현에 올일이 없기에 안온지 꽤 됬었는데 코로나도 이겨내고 아직도 있으니 반가웠습니다. 토요일 4시경이었는데 벌써부터 꽤 많은 사람들이 먹고있었습니다. 쌀통닭 서현점은 AK 4, 5번출구 도보 5분거리에 있습니다. 메가박스와 CGV 사이정도에 있네요. 쌀통닭은 일단 무조건 후라이드가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후라이드에 원하는 소스를 추가해서 찍어먹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색다른 양념으로 잠발라야 도전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주문하면 새우과자를 먼저 줍니다. 먹으면서 쉬고있으면 금방 치킨이나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순살 후라이드..
사용하던 헤드셋이 고장 나서 하나 구매했습니다. 갤라즈 EX Black-03 입니다. 소리에 민감한 편은 아니지만 1~2만 원짜리 제품은 음질이 많이 안 좋다는 생각이 강해서 3만 원대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USB로 연결해서 듣는 제품입니다. 리모컨으로 마이크나 LED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봉돼있는 AUX 잭으로 usb가 안 되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랑 aux 함께 연결해서 사용해보니 usb를 우선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마이크 음질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어 쿠션은 합성 피혁 재질로 돼있어서 부드럽고 푹신푹신합니다. 그리고 3cm 정도 길이 조절도 가능합니다. 헤드셋의 꽂인 RGB 패턴의 led가 있습니다. 나름의 감성이 느껴진달까요. 제품 자체는 호환성도 좋고 디자인도 ..
집에 간단한 행거가 하나정도 더 필요해서 찾던 중 다이소에서 발견했습니다. 요즘 다이소는 조립식 행거도 나오고 신기하네요. 일반적으로 행거가 마트에서 보니 저렴하진 않던데 다이소는 역시 5천원 입니다. 사이즈는 77 x 42 x 157 cm (가로 깊이 높이)에 제한하중 6kg 입니다. 설명서가 필요할까 싶을정도로 간단합니다. 5분도 안걸린다 보면 될 것 같네요. 하단 조립하고 봉 연결해주면 완성. 5천원짜리 답게 내구성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6kg이면 생각보다 많은 옷을 걸 수 있습니다. 3개월 정도 쓰고 있는데 저 같은경우 자주 입는 옷이나 옷 벗어서 걸쳐둘때 쓰려고 산거라 용도에 맞게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왔습니다. 작은방은 실외기 문제로 벽걸이 에어컨 설치도 어렵고 구축 아파트다 보니 창문도 작아서 창문형 에어컨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남은 방법은 이동식 에어컨이 유일했죠. 제가 당근에서 구매한 모델은 대우루컴즈의 A3500T04-W 입니다. 최근에 신형으로 LAMW35T2 모델도 출시되었습니다. 이 제품으로 선택한 이유는 냉방과 난방이 모두 지원되며 무엇보다도 냉방능력이 12000BTU (3500W)로 다른 이동식 에어컨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이동식 에어컨은 다 좋은데 한 가지 단점이 있으니 바로 냉방된 공기를 흡기(오른쪽 아래)로 재 흡수해버려서 생각처럼 시원하지 않고 그만큼 컴프레셔가 항시 돌고 있으니 전기세와 소음이 사용량에 비해 높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흡기 개조(내부..
선풍기가 필요해서 고민하던 중 파세코 접이식 써큘레이터를 구매했습니다. 책상에 둘거라 작은 사이즈가 필요했는데 이 제품이 딱이였습니다. 제품의 특징을 간단하게 적어보면 1. 무선 2. 접이식 3. 최대 높이 87cm 4. 리모콘 5. 8가지 풍량모드 상자에서 꺼내면 사진과 같습니다. 지름 28cm의 원입니다. 사실 검색해보니 더 작은 비슷한 방식의 선풍기는 많았는데 작은만큼 핸드선풍기랑 큰 차이가 없다는 후기들을 보고 9인치로 선택했습니다. (더 강한 성능을 원하시면 12인치도 있습니다.) 사용상 주의사항은 선풍기 팬을 세울때 주황색 버튼을 반드시 위로 올리고 해야합니다. 세워놓고 보니 정말 아담하니 귀엽습니다. 최대 높이가 무려 87cm 활용도가 정말 좋습니다. 상하설정은 수동으로 해줘야하고 좌우는 자..
자전거에 짐 보관을 위해 앞 바구니를 달고 싶은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구니를 달면 자전거가 갑자기 볼품없어집니다. 디자인도 안 좋고 내구성도 떨어지고... 그렇다고 자전거 가방을 설치하기엔 다 너무 작게 나옵니다. 핸드폰이나 열쇠 등 간단한 불 품 보관밖에 못하죠.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와일드맨의 GS6 입니다. 4L 용량으로 크진 않지만 그렇다고 작은 용량도 아닙니다. 자전거의 외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사이즈 같습니다. 가격은 네이버 페이 최저가 기준 약 3만원입니다. 뒷면은 탈부착이 쉽도록 제작되어있습니다. 윗면엔 핸드폰을 수납할 수 있으며 양쪽과 앞쪽엔 주머니가 있어 물건을 구분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방수가 되지만 비 많이 올 때를 대비해 방수커버가 있습니다...